평창군, 무장애 관광서비스 제공…인적자원 확보·육성

강원 평창군이 트래블헬퍼 양성과 관광택시 운행자 역량강화 교육을 통한 관광발전 핵심 인적 자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트래블헬퍼 양성은 열린관광 서비스 마인드 함양, 외국인 가이드 응대 역량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해 관광약자들에게 맞춤형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9월에 40명의 인원을 교육해 약 70%의 인원인 29명이 수료한다.

평창군은 교육을 수료한 트래블헬퍼들은 관광약자에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여러 행사들에서 역량을 펼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평창군에서 운행중인 관광택시도 운행자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보다 나은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지난달 마무리된 관광택시 운행자 역량강화는 기존 관광택시 운행자와 활동을 희망하는 일반 택시 운전사를 대상으로 심화교육을 진행했다.

신양문 군 관광문화과장은"트래블헬퍼와 관광택시 운행자 양성을 통해 무장애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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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주재기자 / 방윤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