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내년 하반기 착공

춘천시의 역점 사업 중 하나인 목재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목재 친화 도시 조성사업’이 내년 하반기 착공될 예정이다.



12일 춘천시에 따르면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이 내년 상반기 내 완료해 하반기에 공사 착공한다.

이에,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약사천 수변공원 일원에 지역목재를 사용해 목재친화거리 등을 조성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목재체험행사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목재 시설물과 목재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목재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춘천시가 목재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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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주재기자 / 방윤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