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을 30일 앞둔 11일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38%로 나타난 복수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여론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MBC 의뢰로 지난 9~10일 2일간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윤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를 조사한 결과 38%가
국방부는 11일 군의관을 파견하더라도 근무시간 조정 등을 통해 민간인 진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군의관 파견'과 관련해 "국방부는 중대본 요청에 따라 오늘(11일)부터 4주간 군의관 20명을 국공립병원 등에 파견해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지 19일째를 맞이하면서 의료공백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전공의들의 빈 자리를 메우던 전임의에 이어 교수들도 이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의료현장을 지켜온 교수들마저 줄면 간신히 버텨오던 의료체계에 비상등이 켜지게 된다.9일 의료계에 따르면 정
오는 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들이 공천 심사를 통해 후보를 확정하는 가운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부적격 심사 기준이 "너무 관대해 실효성이 없다"는 시민단체 평가가 나왔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7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을 이탈한 이후 수술 지연 등 환자들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운영한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에 피해 신고가 16건 신규 접수됐다. 누적 접수 건수는 388건이다.누적 건수를 유형별
교육부가 동맹휴학 등 집단행동에 나선 의대생 현황 집계 기준을 아무런 근거나 설명 없이 변경하면서 혼란을 가중시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신학기에도 대학의 학사 일정 차질이 무기한 길어지고 있지만 어느 순간부터 학칙상 유효하지 않은 휴학계 수치는 제외하면서 '통계
정부가 5일 오전 0시(자정) 대학들로부터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수요조사 접수를 마무리했다. 조만간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2000명 이상'을 낙관하고 있다.대학들이 밝힌 증원 규모를 종합하면 2000명을 무난히 넘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누나인 유시춘 EBS 이사장이 청탁금지법 위반, 업무추진비 사적 부정사용 의혹을 조사해 해당 사안이 있는 것으로 파악해 대검찰청과 방송통신위원회에 이첩했다. 권익위는 유 이사장이 업추비 등을 지방에서 최소 350회, 170
장일 전 국민의힘 서울 노원을 당협위원장이 공천 탈락에 반발해 이틀 연속 분신을 시도하다 경찰에 체포됐다.3일 경찰에 따르면 장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인화성 물질을 몸에 뿌린 채 분신 소동을 벌이다 경찰에 체포됐다
한 외국인 부부는 서울 송파구의 다세대 주택을 24억5000만원에 사들였다. 이들은 임대보증금과 사업소득으로 주택 구입 자금을 조달했다고 주장했지만 자금출처가 확인되지 않았다. 국토교통부는 해외자금 불법 반입을 의심하고 관세청에 통보했다.또 다른 외국인은 경제활동을 할
경찰이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당한 대한의사협회(의협) 전·현직 간부들에 대해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의협 사무실뿐만 아니라 이들의 자택에서도 압수수색이 이뤄지고 있다.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의협 전·현직 간부들에
인천에서 2000채가 넘는 주택을 보유하며 전세 사기를 벌인 이른바 '건축왕'으로부터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피해자의 1주기를 맞아 피해자들이 한목소리로 '선(先) 구제 후(後) 구상권 청구'를 골자로 한 특별법 개정안의 본회의 상정 및 통과를 촉구했다.
정부가 오는 29일까지 전공의들에게 의료 현장으로 복귀할 것을 촉구했지만 여전히 9909명이 사직서를 내고 8939명이 이탈하는 등 '대거 복귀' 효과는 미미했다. 정부는 전날 부로 전공의 등에게 진료 중단 행위를 금지하는 진료유지명령을 발령했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오는 27일 시행 한 달을 맞는 가운데, 이 기간 해당 사업장에서 10명에 가까운 노동자가 산업재해 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노동계는 이미 법이 시행된 만큼 사업장들이 안전에 더욱 신경써야 할 때라고 강조하고 있지만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 대란 국면에서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의협)가 '격'을 높여 다시 자리했지만 여전히 서로의 입장만 재확인한 채 평행선만 달리다가 소득 없이 헤어졌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과 김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