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노조가 오는 22일 2차 총파업에 돌입할 전망이다.민주노총 소속 서울교통공사노조는 15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차 총파업 계획을 발표한다고 14일 밝혔다.노조가 정한 2차 총파업 예정일은 22일이다. 노조는 기자회견에서 서울시와 공사
여신도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 중인 JMS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78) 측에서 앞서 제기한 법관 기피 신청이 최종 기각이 됐음에도 또다시 법관 기피 신청을 냈다.14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준강간 등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정명석 측은 이날 대전지법에 법관 기피 신
환자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서울의 한 요양병원장이 14일 구속 기로에 놓였다.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 10일 살인 혐의로 요양병원 원장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A씨는 수년 전 의료행위 과정에서 약물을 이용해 환자 2명을 사망하게 한 혐의를
경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비상장 주식으로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피해자들을 속여 5억8000만원을 편취한 7명을 사기 혐의로 검거해 총책 A(29)씨 등 5명을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이들은 주식투자 전문가를 사칭하면서 미리 확보한 비상장 주식을 불특정 다수에게 이
안전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인명사고가 잦았던 공사장 데크플레이트 설치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고용노동부는 14일 보 형식 동바리, 이른바 데크플레이트의 공사장 설치 안전기준을 명확히하는 내용 등을 담은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공포하고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5개월 만에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에 복귀한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은 일제히 환영했다.이 장관은 13일 오후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그간 사회적 대화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해온 노동계 대표 조직인 한국노총의
대통령실은 13일 노동계의 한축인 한국노총이 5개월 여 만에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복귀를 선언하자 곧바로 환영의 뜻을 밝혔다.한국노총의 사회적 대화 복귀 선언은 이날 대통령실의 복귀 촉구에 대해 즉각 화답한 것이어서, 대통령실은 근로시간 등
지난달 대구의 한 재래시장에서 5만원권 위조지폐를 사용했던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성서경찰서는 통화 위조 등 혐의로 A(60·여)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범죄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직접 지폐를 위조한 것에 대해선 부정하고
대전 서구의회가 13일 미국 국방부에 대해 '동해'에 대한 ‘일본해' 단독표기를 규탄하며 철회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서구의회는 이날 제27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서다운(더불어민주·라선거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미국 국방부의 '동해'에
5년간 국고 1000억원을 받는 '글로컬대학'에 처음 지정된 10개교가 나왔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경상북도는 2곳이 지정된 반면 광주광역시와 충청남도는 예비지정에서 탈락했다.통합을 약속하고 예비지정을 통과한 국립대 연합 4곳은 모두 합격했다. 홀로 붙은 대학들은 파격적인
여장한 채 백화점 여자화장실에 들어간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성적 목적을 위한 다중이용장소 침입행위)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일 오후 3시께 인천 미추홀
서울시내 숙박업소 2000여 곳이 '빈대 안심 마크' 온라인 표기에 동참한다.서울시는 숙박업소디지털정보기업 '온다(ONDA)'와 협약을 맺고 '티맵 숙소예약'을 시작으로 빈대안심 숙박시설을 본격 표출한다고 14일 밝혔다. 빈대가 발생하지 않은 숙박시설을 표기해 시민 불
봉침액(벌침액)에 국소마취제 리도카인 주사액을 혼합해 환자의 통증 부위에 주사해 무면허 의료 행위로 기소된 한의사에 대한 법원의 유죄 판결을 두고 의사단체와 한의사단체 갈등이 재점화됐다.대한의사협회(의협)는 "한의사가 전문의약품인 리도카인을 사용하는 것은 무면허 의료
충남 계룡시가 건축물 신·증설 시 건폐율과 용적률을 최고로 상향 조정한 배경을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이런 가운데 시가 특정 업체를 염두에 두고 용적률을 대폭 완화하는 도시계획조례안을 개정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계룡시의회는 지난달 이같은 내용이
5년간 국고 1000억원을 보장 받는 '글로컬대학' 첫 지정 지방대 10개교가 가려졌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경상북도는 2곳이 지정된 반면, 광주광역시와 충청남도는 예비지정에서 탈락했다.김우승 교육부 글로컬대학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