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0월4일부터 11월11일까지 약 1개월 반 동안 상병수당 시범사업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상병수당 시범사업은 지난 7월부터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약 1200건의 신청이 접수됐다.이번 집중신청기간 동안에는 시범사업 지역에 거주하지는
서울 한강공원에서 산책하던 반려견이 갑자기 나타난 독사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해 견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28일 한 반려동물 미용사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마포구 주민 보호자님들과 한강시민공원 산책하시는 보호자님들께 알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미용사 A씨는 "마
진보성향 시민단체들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 사적 발언 논란 영상에 '바이든은' 자막을 달아 최초 보도한 MBC를 고발한 여당 의원들을 무고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시민단체 촛불행동, 민생경제연구소, 개혁국민운동본부 등 5개 시민단체는 30일 MBC를 고발한 박대출 국민의
이른바 ‘무자본 갭투자’로 수천여 채의 주택을 매입해 빌려준 뒤 임차인 보증금을 떼먹은 사기범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대장 정명진)는 사기 혐의로 A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또 다른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A씨 등 4명은
화성 소재의 제약공장에서 원인미상의 폭발로 18명이 사상을 입어 고용 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다.3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2분께 경기도 화성의 화일약품 공장에서 아세톤을 취급하던 중 원인미상의 폭발이 발생했다.이로 인해 1명이 사망
휴대전화 요금제로 말다툼하다 대리점 사장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씨를 체포해 수사 중이다.A씨는 지난 28일 구로구의 한 휴대폰 대리점에서 사장 B씨의 가슴 아래 부위를 흉
북한 IT 기술자가 만든 보이스 피싱 해킹 프로그램으로 주로 한국 사람들이 6억3500만달러(약 9106억원)에 달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곧 발표될 유엔 보고서에 언급돼 있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 뉴스(NK NEWS)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름이 밝혀
스포츠윤리센터가 인권침해와 비리를 저지른 체육계 인사에 대해 강력한 징계를 요구해도 대한체육회 산하 종목단체(협회,연맹)의 최종 징계는 징계 요구보다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윤리센터의 관리감독이 무색해지면서 체육계의 제식 구 감싸기가 만연하고 있다는 지적
다주택자 상위 100명이 주택 2만 채를 넘게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주택 자산 총합만 공시지가로 2조5000억원이 넘는다.29일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통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주택소유 상위 100명의 소유주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중앙부처 고위공무원 여성 비율이 사상 처음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국가직의 지역 인재 선발 인원도 역대 최대 규모로 늘었다.인사혁신처가 29일 발간한 '2022 공공부문 균형인사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중앙부처 여성 고위공무원 수는 160명으로 전년(13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군 징계조사를 위한 출석을 요구할 때 징계혐의를 함께 통지해야 한다고 국방부와 육군참모총장에게 의견을 밝혔다.29일 인권위에 따르면 인권위는 '국방부 군인·군무원 징계업무처리 훈령' 및 '육군규정 180 징계규정'에 징계조사 시 징계사유 사전
경찰이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화재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현대 아웃렛 대전점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시작했다.대전경찰청은 28일 오후 4시 50분부터 수사관 11명을 투입, 대전 현대 아웃렛 대전점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수사본부는 압수수색을 통해 소방설비·안전관
충북지역 한 중학교 기간제 교사(남)가 여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에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학교 측이 미성년자 성폭력 사안에 늑장 대처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28일 충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A중학교 기간제 교사 B씨는 7~8월 자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강원도가 조성한 알펜시아 리조트 매각 과정에서 입찰 담합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 중인 가운데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가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고 강원일보가 28일 첫 보도했다.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은 최 전 지사를 입찰 방해 혐의로
실외마스크 전면 해제 이후 사흘째인 28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2만3000여 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이날 전국 17개 시·도에 따르면 총 2만391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 2만9317명보다 5401명, 1주 전인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