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다음달 2일 '채 상병 특검법'(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을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다음주 여야가 관련 법안에 대한 협상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15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귀국한 이후 민주당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6일 "당선인 한 분 한 분이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일기당천의 각오로 22대 국회에 임해줄 것을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국민의힘과 비례 위성정당 국민의미래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선자 총회를 열었다. 4·10 총선 이후 당선인들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22대 국회 원구성에서는 자당이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현 21대 국회 후반기 법사위원장을 국민의힘에서 맡다보니 민생 입법 처리 등이 지연됐다는 취지의 발언이다.경기 남양주병 선거구에서 재선에 성공한 김용민 의원은 1
제22대 국회로 들어가는 광주·전남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지역 현안 해결에 뜻을 모으기로 다짐했다.전남일보 주최 제22대 총선 광주·전남 당선인 교례회가 15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광주·전남 국회의원 당선인, 광역단체장과 광역의회 의장, 시·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입건된 충남도의회 최광희 의원이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됐다.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은 15일 열린 제351회 제1차 회의에서 음주운전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무소속 최광희(보령1) 의원에 대해 관련 조례에 따라 징계특별위원회에 회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14일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보복 공격을 개시한 데 대해 규탄 성명을 냈다.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성명을 통해 "정부는 현지 시각으로 4월13일에 발생한 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이어 "정부는 깊은 우려를 가지고 사태를 예
본격적인 '패배 수습' 국면에 들어선 국민의힘이 15일부터 당내 의견 수렴에 착수한다. 4선 이상 중진들이 먼저 모여 차기 지도부 선출에 대한 중지를 모을 예정인 가운데 '비대위냐 조기 전당대회냐'를 놓고 어떤 결단을 내릴지 주목된다.14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재옥 국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5일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 특검법' 처리와 관련해 "오늘부터 여당 등과 논의를 본격 진행해보려 한다"고 밝혔다.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저희가 내부적으로 논의한 일정은 5월
4·10 총선에서 친명(친이재명)계가 대거 국회에 입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현 지도부를 비롯해 원외 친명 인사, 전 의원, 대장동 변호사, 대표 특별보좌역, 경기도·대선 캠프 인사, 총선 영입 인재 등으로 분류된다.14일 뉴시스가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당선자 1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당 참패'라는 성적을 받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쇄신 차원에서 대통령 참모진과 일부 정부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인적 쇄신을 단행할 전망이다.지난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해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2대 총선서 당선된 조국혁신당 신장식 당선인이 20여년 전 불륜을 저질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국혁신당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불륜 신장식과 입틀막 조국'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가 삭제됐다.자신을 민주노동당 여성 간부의 전 남편이라고 소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3일 "저는 다가오는 전당대회에서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개혁신당 당원과 주요 당직자들에게 보낸 메일에서 "이번 선거에서 출마를 통해 당에 기여한 당원들의 용기와 성과는 우리 당의 역사가 흘러가는 동안 절대 잊지 않도록 하겠
정부가 갈수록 인구가 줄어드는 지역을 되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추진한다. 인구 감소지역에 6억원 이하 세컨드 홈을 취득하면 세제 혜택을 부여하고 방문인구가 늘어나도록 요건 간소화와 외국인 정착을 지원한다.정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충북도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당초 예산보다 3178억원 증액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이 확정되면 올해 충북도 살림 규모는 당초 예산보다 4.5%늘어난 7조4467억원에 이르게 된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810억원, 특별회계
충북도의회가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 활성화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12일 도의회에 따르면 정책복지위원회 박봉순(청주10) 의원이 '충청북도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이 조례안은 지난해 12월 일부 도의원들이 정책테마연수를 다녀온 스웨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