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3일 영덕 축산항에서 국도 7호선을 잇는 국가지원지방도 20호선 축산항~도곡 간 도로를 개통했다.축산항~도곡 간 도로는 연장 3.1㎞에 사업비 471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7년 3월 13일 공사가 시작된 후 7년 만인 이 날 정식으로 개통됐다.직각에 가까운
법률사무소 방화 참사 2주기를 맞이해 대구와 서울서 합동분향소가 운영된다.3일 대구지방변호사회에 따르면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수성구 범어동 대구지방변호사회 대회의실과 서울 서초구 대한변호사협회 1층 로비에서 법률사무소 방화 참사 2주기 합동분향
우간다 의회 외교위원회 부위원장 프레드 오폴롯 일행이 3일 경북도와 교류 확대를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예방했다.방문단은 이 지사와 스마트팜 기술과 농식품 제조 기술 교류, 우간다 현지 우수 인력 경북도 파견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우간다는 빅토리아
경북도가 3일 경북도 독립운동기념관에서 '경북도 호국보훈재단' 현판식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현판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김재욱 칠곡군수, 최태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임기진 경북도의원 등이 참석했다.경북도는 지난달 호국보훈재단 설립
전북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명창부 장원. 스승과의 약속을 지킨 이가 있다.국악 분야 최고 등용문으로 불리는 '제50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 출전해 장원을 거머쥔 김예진(40·전주)씨의 이야기다.김씨는 3일 전북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 제50회 전주대사습놀이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3일 오전 업무상횡령 및 직무유기 등 혐의로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를 행정과와 감찰과 등을 압수수색했다.이번 압수수색은 지난해 업무추진비 사적 사용 등의 비위 행위로 정직 3개월 처분을 받은 전 진안소방서장 사건을 감찰한 소방이 봐주기
전주시가 강한 경제 구현을 위해 부족한 산업 용지를 공급하고 미래 신산업 거점이 될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전북 전주시는 3일 청년이음전주에서 한병삼 경제산업국장과 5개 관련 부서 담당자,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신규 산업
간호조무사에게 무면허 의료 행위를 시킨 의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1단독 권노을 판사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53)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청주시 상당구의 한 피부과 의사로 근무하는 A씨는 지난 2022년 5월과 6월
청주지검 제천지청은 납품 업체서 뒷돈을 받은 A기업 공장장 B씨를 업무상 배임수재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원료 납품을 위해 B씨에게 현금 수천만원과 고급 리스 승용차를 제공한 납품업체 대표 C씨는 배임 증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B씨와 C씨를 소개한
충북 소방이 첨단 드론 장비를 활용해 낙상 사고를 당해 고립돼 있던 등산객을 구조했다. 3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7시께 충북 제천시 봉양읍 구학산에서 "등산하다가 발을 헛디뎌 굴러떨어졌는데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강원 횡성군은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5만여 군민의 의지를 모아 '범군민 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범군민 추진위원회'는 횡성군 번영회를 비롯해 지역 24개 단체가 모여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기로 결의를 다졌다.횡성군은 정부의 공공기관
올해 2월23일부터 5월30일까지 98일간 강원특별자치도내 112신고가 2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강원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2월23일부터 5월30일까지 98일간 도내 112신고 건수는 총 13만889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7만9038건 대비 4만1
지난 1~2일 양양군에서 열린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서 원주시 궁도협회 학봉정 소속 선수들이 국궁 종목 개인전과 단체전 메달을 휩쓸며 도내 최고 궁사에 등극했다.3일 학봉정에 따르면 개인전에서 금메달에 김성수씨, 은메달에 안효진씨, 동메달에는 백일종씨가 각각
역대 최대규모인 580억원 상당의 가짜 석유제품을 제조하고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한 일당 38명이 검거됐다.충남경찰청 김상득 형사기동대장은 3일 언론 브리핑을 열고 ‘L 상사’라는 범죄단체를 조직해 가짜 석유제품 제조하고 판매한 혐의(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등 위반
제왕절개 수술 과정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해 산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의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3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0단독(판사 김태현)은 업무상과실치사·상, 의료법 위반 혐의를 받은 A(48)씨에게 벌금 800만원을 선고했다.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