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한국환경공단 주관 악취실태조사가 4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된다고 17일 밝혔다.서·북부지역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지속적으로 환경부에 악취실태조사를 요청한 결과 환경부가 이를 수용해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악취실태조사는 악취발생원인 염색산단
고가 명품과 접대를 받고 외국인 투기 세력의 불법 외환거래를 도와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NH선물 팀장이 2심에서 감형받았다.대구고법 제2형사부(고법판사 정승규)는 17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수재 등)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NH선물 A(43)팀장
전북 전주시민의 발인 시내버스가 또 다시 멈춰섰다. 노사 간 임금협상이 결렬되면서다.17일 전주시에 따르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 전북본부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기습 부분 파업에 들어갔다.파업에 참여한 회사는 전일여객·시민여객이다. 결행 시내
"일행들과 그곳에서 식사를 했는데 장염이 걸렸다. 어떻게 할거냐."강원도의 한 음식점에 전화를 건 A(39)씨의 말이다. 전화를 받은 직원은 "제가 직원이라서…"라고 말하자 A씨는 사장을 바꾸라고 요구했다.사장은 "어떻게 해드리면 좋겠습니까"라고 답하자 A씨는 기다렸다
충북 청주시의회는 22일부터 5월2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86회 임시회를 연다.의원발의 조례안 3건·규칙안 1건, 청주시장 제출 조례안 6건, 동의안 7건 등 21개 안건을 심의·의결한다.주요 안건은 ▲2024년 1회 추가경정예산안 ▲청주시 난임극복 지원에 관한 조
충북의 숙원사업인 KAIST(한국과학기술원) 부설 AI BIO(바이오) 영재학교가 올해 설계에 들어가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17일 도에 따르면 KAIST 부설 AI BIO 영재학교는 오는 2027년 개교를 목표로 올해 학교 설계에 들어간다.도는 지난해 기재부 예비타당
충북 괴산지역 체육 분야 현안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협의체가 출범했다.괴산군은 ‘괴산군 체육진흥협의회’가 16일 공식 출범했다고 17일 밝혔다.협의회 위원장은 송인헌 괴산군수가 맡았고, 위원으로 체육단체·학계 등의 전문가 15명이 참여했다.이 기구는 괴산군 체육진흥계획
공정거래위원회가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매각 입찰 과정에서 계열사들끼리 미리 낙찰 예정자를 정하는 등 담합한 KH그룹 6개사에 과징금 510억원을 부과했다. 가담 정도에 따라 4개사와 그룹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다.공정위는 17일 강원도개발공사가 발주한 알펜시아 리조트 자
강원 정선군은 지역 고추 명품화를 위해 '고추가루 가공 생산성 향상과 공정 분석'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재명 JM2M 경영지도 컨설팅 대표이사를 강사로 초빙한 이번 교육은 ▲가공 사업의 현황 ▲향후 전망 ▲고춧가루 가공 발전 방안 ▲고춧가루 가공
허위 전세계약서로 은행에서 대출금을 받아 가로챈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 류봉근 부장판사는 지난 16일 사기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54)에 대해 징역 1년 2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같은 혐의로 기소된 B씨(61·여), C씨(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유성구 지족동 이전과 관련해 대전시가 원도심 상권 활성화 정책에 역행한다며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시는 17일 소진공을 항의 방문한 자리에서 “소진공 이전 결정 단계까지 비공개 추진은 바람직하지 않다”라며 “원도심 소상공인들이 느끼게 될 상실감에 대해
절교당하자 동급생 친구 집을 찾아가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은 10대 여고생 재판에서 피해자가 수차례 폭행과 폭언을 들었다는 진술이 나왔다.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진환)는 17일 오후 4시 316호 법정에서 살인 혐의로 기소된 (18)양에 대한 항소심
경기 화성시에서 같은 아파트 이웃 여성 집에 몰래 들어간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A(20대)씨를 주거침입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 16일 오전 8시30분께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아래층 B(60대)씨 집에 몰래 들어
'제2의 채상병' 사고와 같은 비극을 막기 위한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7일 제374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재난복구 현장에 동원되는 군 장병의 안전 확보와 지원 근거를 담은 '경기도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안전 확보 및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을 담당하는 양평군청 공무원과 대화를 녹음한 뒤 외부에 공개했다는 이유로 제명 당한 더불어민주당 여현정 양평군의원이 군의회를 상대로 낸 행정소송에서 승소했다.수원지법 행정4부(부장판사 임수연)는 17일 여 의원과 최영보 민주당 의원이 양평군의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