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의 14개 선거구에서 국민의힘이 참패,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12석을 휩쓸었다. 국민의힘은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같이 동구미추홀구을 윤상현 후보와 중구강화옹진군 배준영 후보만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도 60개 지역구 중 더불어민주당이 53곳을 가져가면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주요 역점 사업들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이번 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경기지역 민주당 후보들은 철도확충, 북부특별자치도 등 경기도 민선8기 주요 정책들을 저마다 자신
올해 총선에서 가장 치열한 격전지로 꼽혔던 경기 수원시의 유권자들은 이번에도 더불어민주당에 손을 들어줬다.이로써 민주당은 제19대 총선부터 내리 3차례 연거푸 수원에서 총선 승리를 거머쥐게 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1일 오전 1시 20분 기준 수원지역 5개 선
▲수원갑1. 김승원(더불어민주당) 7만5562표 ★55.54%2. 김현준(국민의힘) 5만7366표7. 정희윤(개혁신당) 3109표▲수원을1. 백혜련(더불어민주당) 8만6677표 ★61.73%2. 홍윤오(국민의힘) 5만3720표▲수원병1. 김영진(더불어민주당) 6만450
4·10총선 경기 수원정 지역구에서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수정 국민의힘 후보를 꺾고 당선된 가운데, 해당 지역 무효표가 이례적으로 많은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수원정 지역 무효표는 4696표다. 이는 김 당선인과 이
백화점 상품권을 사고팔면서 수익을 내는 이른바 '상테크'를 미끼로 인터넷카페 회원들로부터 100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여성 운영자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손승범)는 11일 선고공판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여당인 국민의힘이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참패를 당한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인 오세훈 서울시장의 향후 행보에도 이목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차기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견제에 시달릴 전망이지만, 국민의힘이 오 시장을 구심점 삼아 재기를 노릴 가능성이 있다.11
서울 영등포구가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어르신 면허 반납 사업의 지원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70세 이상 노인들이 면허를 자진
서울 서대문구는 지난 9일 좋은나라펫피스(대표 이미숙)와 반려견 장례 무료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구는 동물 생명 존중과 반려견에 대한 올바른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현재 동물 사체는 폐기물관리법상 생활폐기물로 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결과 전북지역 비례대표 표심이 '지민비조' 투표성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지민비조는 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을 지지하는 투표성향을 일컫는 신조어다.무엇보다 전북지역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보다 조국혁신당이 가장 많은 득표를 획득하면서 전북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1대 총선에 이어 22대 총선에서도 광주·전남 18석을 싹쓸이 하면서 제3지대 정당이 몰락했다.이낙연·송영길·이정현 등 거물 정치인은 물론 진보당, 녹색정의당 등 진보계열 군소정당이 도전에 나섰으나, '정권심판론' 쓰나미에 휩쓸려 맥 없이 쓰러졌다
원희룡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후보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구조사에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 크게 밀린 것에 대해 "결과가 맞다면 국민들께서 정권에 대한 견제와 심판이 더 시급한 것으로 본 것"이라고 밝혔다.원 후보는 이날 인천 계양 선거 사무소에서 개표가
제22대 총선 결과, 광주·전남 현역 지역구 의원 생환율이다. 18명 중 6명만 살아 돌아왔다. 3명 중 두 명 꼴로 고배를 마신 셈이다.▲ 제22대 총선에서 생환한 광주·전남 현직 의원들. (위) 왼쪽부터 이개호, 서삼석, 신정훈 의원. (아래) 왼쪽부터 민형배, 김
제22대 총선 결과 광주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중 초선 비율이 87.5%(7명)에 달해 중앙정치 무대에서 제대로 정치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지난 21대 국회에서도 13명에 달했던 광주·전남 초선의원들이 호남정치력 부재의 단초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시험대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서 광주·전남 최종 투표율이 광주 68.2%, 전남 69%로 나타났다. 32년 만에 최고 투표율을 기록하며 투표 참여 열기가 두드러졌지만 마의 70%는 넘지 못했다.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2대 총선 투표가 공식 종료된 최종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