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은 올해 한우 사육 기반 확충에 일조하고 있는 배냇소 지원 신청을 오는 19일까지 받는다고 11일 밝혔다.한우 사육 기반 시설을 갖춘 만 20세 이상 농업인이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는 농가당 5마리 이내로 총 4~5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그동
전북 익산에 전군 최초의 차단벽 구조 사격장이 운영돼 사고 예방과 소음 감소 등 지역 주민과의 상생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11일 익산 천마부대는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차단벽 구조 사격장' 준공식을 가졌다.이번 사격장 이전은 소음과 진동으로 인한 인근 주민 불
충북 청주시는 1년 이상 무단 방치된 주택과 건축물을 대상으로 빈집 정비사업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소유자가 빈집을 철거하면 개소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 대상은 20곳이다.빈집 철거 후 임시 공용주차장을 조성하는 2곳에는 2000만원씩 지원한다. 주
충북 옥천군의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이 순항 하고 있다.11일 군에 따르면 옥천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개인 소유 48필지(6만7912㎥) 토지 보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지난해 12필지 보상을 마쳤고, 올해 상반기까지 총 114억원의 보상금 협의를 마칠 예정이다
충북 영동군은 '2024년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대상은 독립 영농 경력이 3년 이하인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 중 중위소득 120% 이하 등 소득요건을 갖춘 자다.사업 선발 시 ▲최대 3년간 월 90만~110만원 영
충북 충주시는 전동 보조기기 이용 노인을 위한 손해보험에 일괄 가입했다고 11일 밝혔다.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사용하는 65세 이상 지역민은 누구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피보험자 자격이 있는 시민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타지역으로 전출하면 자
강원 동해시는 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사에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불편사항을 개선 하는 주민참여감독제을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주민참여 감독제는 시에서 발주하는 추정가격 3000만 원 이상의 공사 중 마을진입로 확·포장,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주민밀착형 사업이
강원 원주시 서원주역에서 경기도 여주역을 잇는 '여주~원주 복선전철 착공식'이 12일(오전 10시30분) 열린다.11일 원주시에 따르면 서원주역 대합실에서 열리는 이날 착공식에는 국토교통부장관, 국회의원,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한국철도공사 부사장, 원주시장, 여주시장,
충남 천안시 동행정복지센터 곳곳에 익명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11일 천안시 성정2동은 전날 신원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가 현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익명의 기부자는 “작은 교회에서 왔다”며 “힘들게 사는 분들을 위해 써 달라”는 말과 함께 현금 100만 원이
“우리가 지은 죄가 있다면 대전시에서 하라는 대로 한 죄 뿐입니다.”“코로나 3년 6개월 동안 빚을 내 운영해 왔다. 빚 갚을 기회를 줘야 하는 게 최소한이 도리 아닌가”11일 대전시의회 로비에 모인 대전중앙상가상인연합회 소속 점포 상인 200여 명은 한결같이 대전시의
충남도가 어촌 소멸을 막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도는 보령·서산·태안 어촌지역 3곳이 해양수산부(해수부) 주관 '2024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의 주요 내용은 어촌의 경제·생활환경 개선과 신규 인구 유입
입주 전 사전점검을 위해 방문한 아파트에서 인분과 벽지에 적힌 욕설이 있는 등 예비 입주자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진화에 들어갔다.11일 세종시는 설명자료를 통해 해당 현장은 "행복도시법에 따라 조성된 토지에 민간 시행사인 금호·신동아
아들이 보는 앞에서 생후 일주일 된 딸을 텃밭에 파묻어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40대 친모에게 검찰 구형량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징역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류호중)는 11일 선고공판에서 살인 및 사체유기,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구속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 뇌물 혐의 사건 관련 검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11일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신진우)는 뇌물 공여 혐의로 기소된 김만배 씨에게 이같이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또 김씨의 청탁으로 대
경기 양평 지역 중학교에서 여학생을 성희롱한 남학생들이 검찰에 넘겨졌다.11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A군을 강제추행,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통신매체 이용 음란), 모욕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A군과 함께 대화한 학생 2명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