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지역 1인 가구가 전체 가구 유형의 가장 큰 42%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천안시는 210억여 원을 투입해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 등에 나선다.10일 천안시에 따르면 2022년 4월 기준 천안시 1인 가구는 12만6000여 명으로 전체 가
세종시가 고품질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해 종이팩 수거사업을 확대 추진한다.10일 시에 따르면 수거사업은 분리배출 된 우유·두유·음료팩 등 종이팩을 수거해 친환경 화장지로 바꿔주는 재활용품 교환사업이다.시는 지난해 종이팩 수거대상지 142곳을 추가해 총 302곳
강도살인 등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공주교도소에서 수감돼 같은 방을 사용하던 재소자를 때려 숨지게 한 20대가 같은 방을 쓰던 또 다른 재소자 출소 직후부터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대전지법 공주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김매경)는 9일 오전 9시 40분 살인,
대전 시내를 돌아다니며 차량에 방화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에게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다.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는 4일 일반자동차 방화 혐의로 기소된 A(38·여)씨에 대한 결심을 진행했다.검찰은 “A씨는 계속해서 자신의 범행을 부인하고 있
충남도립대학교가 지역 인재를 키울 ‘발전재단’을 출범시켰다. 충남도립대학교 발전재단(이사장 김용찬)이 지역사회 발전과 학생 복지 증진을 담을 ‘그릇’을 만들고 첫발을 내디뎠다. 충남도립대는 4일 대학 본부에서 김용찬 총장을 비롯한 재단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
대전 지역에서 스토킹처벌법 시행 이후 지난달까지 하루 평균 2.81건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4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21일 스토킹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지난달까지 총 540건의 신고가 접수됐다.하루 평균 2.81건으로 스토킹처벌법 시행 전 하루 평
자신이 운영하던 법인 회사 간 거래한 것처럼 속여 94억원 가량의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한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3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1-2형사부(재판장 백승엽)는 특정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 세금계산서 교부 등) 혐의로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와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가 첫 방송 토론회서 충돌했다.대전지역 전현직 중견언론인 모임인 목요언론인클럽이 4일 CMB대전방송 중촌동 스튜디오서 열린 '대전시장 후보초청 토론회'에서 두 후보는 상대후보의 약점을 거세게 비판하며 대립
세종시교육청은 교육수요자가 신뢰하는 민원서비스 실현을 위해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추진 계획’을 수립·시행한다.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계획은 ▲법령과 기준에 충실한 민원처리 ▲수요자 중심 민원서비스 제공 ▲공정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 운영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 및 민원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1936억원 규모의 정보자원 통합구축 1차 사업을 발주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각 정부부처에서 사용할 전산 장비를 관리원이 예산을 편성해 일괄 구매한 후 제공하는 것이다. 예산 절감 효과와 함께 부처별 구매에 따른 중복 투자나 공동활용 미흡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과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6·1지방선거 출마자들이 윤석열 당선자가 선거개입을 하고 있다고 일제히 규탄했다.민주당 대전시당은 28일 인수위 균형발전특위의 대전세종 지역공약 대국민보고회가 열리는 대전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DCC) 입구서 집회
충남 금산군은 28일 제원면 원골유원지 일원 월영산과 부엉산을 잇는 출렁다리를 개통했다.금강 상류 천혜의 아름다운 수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다리로, 58억원이 투입돼 평균 높이 45m 무주탑 형태의 길이 275m, 폭 1.5m 규모로 지어졌다.하절기 오전 9
세종시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제안한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등 7대 공약과 15대 과제 이행 방안이 제시됐다.28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대전·세종 국민보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세종 공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 선거캠프 자원봉사자 부정채용 의혹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은 시장 캠프 관계자와 성남시 간부 공무원에게 실형이 구형됐다.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1단독 박형렬 판사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은 시장 캠프 관계자 A씨에게 징역
김정섭 충남 공주시장이 최근 뉴시스가 연속 보도한 자신의 땅 투기 의혹에 대해 14일 해명했다.김 시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중학동은 국토부로부터 2023년까지 498억원을 투입, 중심시가지형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지역으로 김 공주시장 부부가 사들인 땅과 중복’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