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2022년 상생형 문화거리 사업 대상지로 보람동과 고운동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상생형 문화거리는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민·지역 예술인·상인회가 함께 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시와 문화재단이
대전시가 14일 청년정책 전담기관인 '대전청년내일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센터는 행정과 지역 청년을 연결하는 중간지원조직이다.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청년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청년정책을 안내하고 청년공간 활성화 사업과 청년역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안)은 기본원칙조차 무시된채 편성된 것으로 지적됐다. 14일 충남도의회 예산정책담당관실과 운영위원회에 따르면 15일부터 열리는 제335회 임시회에 도와 도교육청이 제출한 제1회 추경안은 사전절차 미이행사업의 추경
양파 재배 농민들이 14일 전국양파생산자대회를 열었다.한국양파연합회와 전국양파생산자협회 등 양파 재배 농민들은 이날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양파를 야적하고 양파 가격 보장과 농민 재난지원금 등을 촉구했다.이들은 ▲2021년 저장양파 2만톤 수매
대전 일대를 돌아다니며 주차된 차량 5대에 불을 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이 선임된 국선변호사 교체를 요구하며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다.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는 일반 자동차 방화 혐의로 기소된 A(38)씨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지만 A씨는 법
대전시립박물관 북카페가 11일 개소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박물관 A동 1층에 120㎡ 규모로 조성된 북카페에는 역사·문화, 인문·교양, 어린이 관련도서 1500여 권이 비치됐고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음료, 다과와 함께 휴식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카페
세종시가 아동들이 마음껏 뛰놀고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꿈꾼다.시는 11일 시청 여민실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 및 의원,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과 대전에 본사를 둔 대형은행 설립이 추진될 수 있을지 촉각이 모이지고 있다.10일 국민의당에 따르면 윤석열 당선인은 지난 1월 대전서 열린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한 뒤 기자간담회를 열어 방위사업청 대전이전과 은행 설립을 약속한 바 있다.중원 신산업벨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차고 규정을 수차례 위반, 경고를 받았음에도 외출해 술을 마신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10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8단독(재판장 차주희)은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9)씨에게 징역 10개월을
7일 오후 2시 40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의 한 모텔에서 투숙한 30대 남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8일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객실에서 30대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숨진 것을 모텔 관리자가 발견에 경찰에 신고했다.현장에
검찰이 새벽에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귀가하던 여대생을 음주운전으로 숨지게 한 30대 남성에게 항소심 첫 재판에서 무기징역을 구형했다.대전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최형철)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A(39)씨에 대한 결심 공판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은 펄스레이저 기반의 친환경 물리공정을 활용해 '마찰전기 나노발전기'의 전력 성능을 2배 가량 높일 수 있는 탄소소재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마찰전기 나노발전기(TENG)는 서로 다른 두 물체가 접촉하고 분리될 때 만들어지는 양전하와 음
세종시가 유기 동물 입양시 시민부담 경감과 활성화를 위해 ‘유기 동물 입양 비용 지원’ 사업을 한다고 8일 밝혔다.지난해 세종시 지정 동물보호센터가 구조·보호한 동물은 총 537마리며, 이 중 266마리가 새로운 주인에게 입양됐다. 시는 전국 시·도 기준 1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스물일곱살. 조현진이 평생 감옥에서 죗값을 치르고, 사형에 처하더라도 내 딸은 돌아올 수 없으니 절대 용서가 안 됩니다."검찰이 이별을 통보한 전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구속기소돼 신상정보가 공개된 조현진(
그동안 경부선으로 인해 동서로 단절됐던 세종시 조치원읍이 하나로 이어진다. 세종시는 오는 11일 조치원읍 죽림리 삼일아파트 인근에서 이춘희 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및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조치원읍 동서연결도로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동서연결도로는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