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관내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와 축산농가 악취를 줄이기 위해 ‘세종형 경축순환농업’ 체계 마련에 나선다.이를 위해 시는 17일 농업기술센터 연찬실에서 경종 및 축산농가, 비료생산업체, 농협 세종시 농정지원단과 함께 ‘세종형 경축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충남으로 이주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충남도가 전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1개월 정도 직접 거주하면서 이주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청년 유입 정책을 추진한다. 도는 이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에게도 금융·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
8년 전 가격에 분양돼 '로또' 아파트로 불린 세종 '중흥S클래스 그린카운티' 분양에 9만명이 몰렸다.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5일 진행된 세종시 도램마을 13단지 '중흥S클래스 그린카운티' 20가구 모집에 7만227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3511대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15일 대전지역 각 정당이 대규모 선대위 출정식과 함께 후보 유세전을 열고 유권자 표심에 지지를 호소했다.더불어민주당 대전선대위는 이른 아침부터 시내 주요 교차로에서 선거운동원들이 파란옷을 입고 아침인사를 하는 이른바 ‘파란데
자신과 정치적 성향이 다르다는 이유로 말다툼이 생겨 살인 미수에 그친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정재오)는 15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56)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에서 선고한 징역 3년을 유지했다.재판부는 “이 사건
대한변리사회는 법무법인의 상표권출원 대리를 인정한 대법원의 판결에 대해 14일 성명을 발표하고 "기술패권 시대에도 우리 사회 곳곳에 만연한 변호사 만능주의 현실에 개탄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며 대법원의 결정에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이날 이들은 성명을 통해 "이번 대법
세종시교육청은 학교가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공문서 합리화 추진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본청 전체 공문은 지난 2020년 10만4265건, 2021년 11만5587건으로 전년 대비 1만1322건(10.9%) 증가했다. 또한 학교
국외출장을 간다고 속여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풀고 지인에게서 금품을 강취한 후 해외로 도피했던 40대가 1심 법원으로부터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채대원)는 14일 특수강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A(47)씨에 대해 징역
충남 천안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원내대표 박남주)이 11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문재인 정부에 대한 노골적인 정치보복 공개 선언은 대한민국을 혼란에 빠뜨리는 망국적 분열 정치"라고 규탄했다.이들은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후보
세종시가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안)을 마련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11일 시에 따르면 안전보건 경영방침은 중대재해예방법 시행에 발맞춰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 보호와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 의견수렴을 거쳐 시정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시행된다.이번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고 김용균씨 사망 사고와 관련, 원청·하청 관계자들이 대부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대전지법 서산지원 형사2단독(재판장 박상권)은 10일 오후 3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한국서부발전 김병숙 전 대표에게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윤석열차'에 대해 "공공재인 철도를 대통령 선거에 정략적으로 이용하고 국민 불편을 초래할 민폐열차"라고 규정하고 "최악의 선례를 남겼다"며 10일 맹비난했다.철도노조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선거운동원 등 150여명을 태우
국회 세종의사당 시대 대비를 위해 세종시가 도로망을 대폭 손본다.이춘희 세종시장은 1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도로교통 개선대책' 추진방안을 발표했다.우선 상습 정체가 발생하는 도심 주요 교차로 10개소를 조속히 개선한다.출퇴근 시간 정체 심한 5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10일 충남 아산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H5N1형) 사례가 추가됐다고 밝혔다.이로써 지난해 11월8일 올 겨울 들어 가금농장에서 첫 조류 독감 발생 이후 40번
스토킹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100여일 동안 대전에서 발생하는 스토킹 사건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21일 스토킹 처벌법 시행 후 지난 1월 말까지 총 335건이 접수됐다.스토킹처벌법이 시행되기 전에는 일평균 신고 건수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