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된 조례안이 7일 본회의에서 여야 의원 표결 끝에 폐기됐다.조례안은 행정복지위원회 최원석 국민의힘 의원이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전부 개정안으로 골자는 협력 기금으로 조성된 11억원을 일반회계로 편입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홍보물 KTX 배포에 대해 "공공재인 철도를 일방적인 정권의 홍보수단으로 활용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우려했다.6일 철도노조는 성명을 내고 "문체부가 지난 1일 후쿠시마 오염수 10가지 괴담이란 제목의 홍보물 7만50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정기훈 교수팀이 3차원 구강 스캐닝에 적합한 휴대형 라이트필드 카메라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기존 구강 스캐너는 크고 정확도가 낮다. 이로 적용범위를 넓히면서 실용적인 사용을 위해 소형화와 손움직임에 의한 동작 잡음 개선 등이 필요하다.이미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천안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시장보기를 했다고 6일 밝혔다. 수산물시장 방문은 일본 오염수의 해양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 위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수산업계의 애로를 청취하고 국내 수산
대전시 역점사업인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와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내년도 국비 증액으로 속도를 낼 전망이다.6일 대전시에 따르면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와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당초 부처안 208억원에서 차량구입비 등이 상향되면서
한국수자원공사가 수도 요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한 조치로 보인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6일 대전 본사에서 노동조합과 함께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향후 2년간 수도요금 동결을 선언했다.이날 수도 요금 동결 선언식에는 윤 사장과
실체규명이 되지 않아 미스터리 미생물로 남아있던 심해 생물 '사르20'2 세균을 국내 연구진이 배양에 성공해 실체확인에 속도가 붙게 됐다.한국연구재단은 인하대학교 조장천 교수팀이 심해 미생물 군집의 최대 30%를 차지하는 사르202 세균의 실험실 배양과 게놈 해독에 성
친딸을 폭행하고 추행해 극단적 선택에 이르게 한 50대 피고인 측이 항소심에서 제출된 녹취록에 대한 증거 능력을 인정할 수 없어 무죄라고 주장했다.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병식)는 5일 오후 3시 50분 231호 법정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경기도 안산시 시화호 조력발전소에서 ‘조력발전 지속가능 미래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조력발전은 태양, 달, 물의 힘으로 만드는 청정에너지로 생산 과정에서 온실가스와 환경 파괴를 유발하지 않으며, 무한한 바닷물을 이용함과 동시에 홍
한국조폐공사는 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디지털 전환과 보안기술의 미래’란 주제로 제9회 보안기술 설명회를 가졌다.조폐공사는 이날 공사에서 개발된 모바일 신분증, 모바일 상품권 착(Chak) 등 최신 ICT 융합 보안기술 및 서비스를 소개했다.기술보안 설명회는 조폐공사가
전국 탈북민 연합봉사단이 충남 천안에서 탈북민 및 사회적 약자 등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사단은 4일 천안지역에 거주하는 탈북민 위기 대상 및 어르신 가정, 차상위층 가정에 생활필수품, 식품 등 사랑 전달 나눔 봉사를 지난 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남 천안에서 부인이 다니는 직장에 찾아가 흉기를 들고 행패를 부린 60대 남성이 체포됐다.4일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20분께 천안시 동남구 영성동의 한 건물에서 A씨(65)가 흉기를 들고 행패를 부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출동한 경찰은 A씨가 자해
올해 립스틱 수출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미 올 7개월 만에 립스틱 무역수지는 지난해 1년동안 기록한 수치에 근접했다.4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 1월부터 7월까지 립스틱과 틴트 등 입술화장품 수출액이 1억 9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63.5%나 증가하며
자신이 가르치는 여학생에게 마약류를 먹게 한 뒤 강제 추행한 40대 학원강사에게 실형이 확정됐다.4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0)씨가 상고를 제기하지 않아 원심에서 선고된 징역 5
세종시가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열린어린이집’ 신규·재선정 신청을 4~ 7일 받는다.4일 시에 따르면 열린어린이집은 부모의 일상적 참여, 개방적 형태로 운영되는 어린이집으로, 부모와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함께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시는 이번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