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4월부터 시청 전 부서와 직속기관, 지방공공기관 등 108곳에 소속된 직원과 방문객이 참여하는 탈(脫) 1회용품 실천운동을 전개한다.21일 시에 따르면 실천운동은 지구온난화를 예방해 후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그동안 편의적으로 사용하던 1회용품 사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도로를 건너던 남성을 치어 숨지게 한 뒤 도주한 60대가 항소심에서 형량이 늘어났다.18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2-1형사부(재판장 박상준)는 특정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
대전의 한 대형마트에서 1300만원이 들어있는 돈가방이 분실됐으나 직원이 이를 신고해 무사히 주인에게 돌아갔다.18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대전 동구에 있는 이마트에서 주차장 카트 정리하던 직원이 돈 1300만원이 들어있는 가방을 발견했다.직원은 곧바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한 체계를 업그레이드한다.18일 행복청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11월 발표한 세종 신도심 도시중심부(S-1생활권) 교통체계 개선방안을 올해 본격 추진하고 세종~공주 BRT 노선 공사도 착수한다.
허위 전세계약서로 은행에서 대출금을 받아 가로챈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 류봉근 부장판사는 지난 16일 사기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54)에 대해 징역 1년 2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같은 혐의로 기소된 B씨(61·여), C씨(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유성구 지족동 이전과 관련해 대전시가 원도심 상권 활성화 정책에 역행한다며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시는 17일 소진공을 항의 방문한 자리에서 “소진공 이전 결정 단계까지 비공개 추진은 바람직하지 않다”라며 “원도심 소상공인들이 느끼게 될 상실감에 대해
절교당하자 동급생 친구 집을 찾아가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은 10대 여고생 재판에서 피해자가 수차례 폭행과 폭언을 들었다는 진술이 나왔다.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진환)는 17일 오후 4시 316호 법정에서 살인 혐의로 기소된 (18)양에 대한 항소심
충남도가 펼쳐온 ‘연안 담수호 생태복원’ 사업이 마침내 국가 차원에서 추진된다.민선8기 충남도정의 국가 사업화 요청을 수용하며 정부가 연내 타당성 조사와 함께 우선추진사업 대상 선정에 나선다.이에 따라 도는 부남호 등에 대한 국가 사업 대상 반영을 위해 대응 연구용역에
국내연구진이 평면서 직접 만질 수 있고 다양한 질감을 물리적으로 구현 가능한 햅틱(Haptic·촉각)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했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광열 탄성가변 필름 기반의 입체화 촉감을 생성하는 디스플레이 기술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연구결과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인도를 덮쳐 배승아(9)양을 치어 숨지게 한 6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대전고법 형사3부(김병식 부장판사)는 1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사상·위험운전치사상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방모(67)씨에게 원심과 같은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현 지도부로 가기는 좀 어렵지 않냐. 비대위가 됐든 새로운 지도부가 됐든 미래에 대한 가닥을 당원들과 함께 모아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대표는 16일 총선 당선 후 세종시청 기자실을 찾아 이같이 밝히고 “이번에 우리가 국민에게 지지를
만남을 거부하는 전 여자친구에게 기름을 뿌리고 불 붙여 살해하려한 5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15일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57)에 대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입건된 충남도의회 최광희 의원이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됐다.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은 15일 열린 제351회 제1차 회의에서 음주운전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무소속 최광희(보령1) 의원에 대해 관련 조례에 따라 징계특별위원회에 회부한다고 밝혔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소재로 한 도박 게임이 세계적으로 유통되면서, 이순신의 도시를 자처하는 충남 아산시가 게임사를 상대로 정식 항의하겠다고 15일 밝혔다.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날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아산시는 이순신축제를 준비하고 웹툰 제작 등 선양하는 콘텐츠를 만들
세종시가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사업으로 추진하는 '연기향교, 사람과 문화를 잇다' 사업이 문화재청이 지정하는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14일 시에 따르면 문화재청의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사업은 우수사업 또는 명예의 전당에 선정된 이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