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달부터 '괴산 아이사랑 육아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군은 출생아 수 감소와 육아 기반시설 부족이라는 지역적 한계 속에서 자녀 양육 가정의 부담을 줄이고 육아 환경을 개선하고자 ▲괴산 아이사랑 교통비 지원사
지난해 충북지역에서 36명이 산업재해 사고로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3일 고용노동부의 '2022년 산업재해 유족급여 승인 기준 사고사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사고 사망자는 36명으로 전년(34명)보다 2명 늘었다.1만명당 산재 사고 사망자 수를 뜻하는 사고사망만인
충북 청주시가 원도심 공동화 현상에 빠진 대현지하상가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다.시는 3일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어 공실 상태로 있는 대현지하상가의 활용 방안 마련에 돌입했다.연구팀은 오는 8월까지 ▲현황조사 및 여건 분석 ▲관련
충북 청주시가 기록문화 확산을 위해 영국 왕립 아시아학회 한국지부와 손을 맞잡았다.이범석 청주시장과 스티븐 쉴즈 한국지부 회장은 3일 시청 직지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청주 기록유산 발굴·보존 및 기록문화 콘텐츠 확장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1970년대 청주에서 선교
'청원생명' 브랜드를 단 한우가 식탁에 오른다.충북 청주시는 우수농수특산물 공동상표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한우 품목에 청원생명 브랜드 상표사용권을 부여했다고 2일 밝혔다.이로써 청주지역 우수 농특산물에 부여된 청원생명 브랜드 품목은 23개로 늘었다.신규 품
수십억원의 회삿돈을 빼돌린 중장비 제조업체 직원이 검찰에 넘겨졌다.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배임) 등의 혐의로 청주지역 한 중장비 제조업체 50대 직원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A씨는 2014년 12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충북 경제가 '반도체 어닝 쇼크' 직격탄을 맞았다.2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월 충북의 광공업 생산지수(원계열)는 95.3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0% 감소했다.2020년 통계 기준점(100)보다도 후퇴한 실적이다.특히,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메모리 반
충북 청주시청사 부지 무단 점유로 강제퇴거 위기에 놓인 청주병원이 강제집행 철회를 촉구했다.청주병원 근로자 대표단은 28일 시청 기자회견을 통해 "청주시는 (신청사 건립을 위한) 청주병원 강제집행을 철회해달라"며 "병원 이전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바란다"고 요구
충북도의회가 도의원의 항공기 기내 음주 추태 논란이 확산되자 내달로 예정한 후속 해외연수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도의회는 28일 공무국외출장심사위원회를 열어 산업경제위원회, 행정문화위원회, 정책복지위원회, 교육위원회의 해외연수 일정을 확정할 방침이었다.그러나 전날 터진
인구감소지역 기초지방자치단체들이 지방소멸 극복에 손을 맞잡고 있다.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창립준비위원회는 2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차 준비위원회 회의를 열었다.준비위원장인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경기도 연천
충북 단양군이 걷기 좋은 도시로 바뀐다.단양군은 행정안전부의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단양읍 도전리 637번지 일원에 교통환경과 도시미관 개선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60억원을 확보한 군은 올해 실시설계용역
충북 지방자치단체들이 문화유산(문화재) 전담부서를 잇달아 신설하고 있다.27일 충북도와 시·군에 따르면 증평군과 괴산군이 올해 들어 문화유산팀을 신설했다.증평군은 지난달 1일 자로 행정조직을 개편하면서 문화관광과에 문화유산팀을 새로 조직했다.종전 문화예술팀에서 문화재
충북 청주시의회의원 나선거구 보궐선거의 예선전 대진표가 짜였다.27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이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후보자 공천을 접수한 결과, 총 5명이 출사표를 냈다.지난해 지방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반덕현 전 국제라이온스 충북지구 사무총장을 비롯해 박선옥 국민
충북 제천시의회는 24일 제3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제천시 1인 가구 지원 조례안' 등 16개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했다.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1인 가구 지원 조례안'은 급증하는 지역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안정적 생활 체계 기반을 구축하기
충북 청주시 홍골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청주시는 흥덕구 가경동 홍골 일원의 '홍골2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사업 시행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이 2026년 3월까지 7만9363㎡ 터에 아파트 995가구(가경아이파크 6단지)를 짓는다.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