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시장군수협의회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기금운용본부'의 서울 이전 시도를 비판하며 즉각적인 중단을 요구했다.16일 남원에서는 협의회회장인 심민 임실군수와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11명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최희송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
민선 8기 김관영 전북지사의 대표 공약인 ‘국제학교 설립’과 관련해 전라북도 도정자문단이 논의에 나섰다.지난 1월 출범한 전라북도 도정자문단 ‘미래기획단’은 15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전라북도 미래기획단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홍경준 미래기획단장을 비롯
전북 완주지역에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다.15일 완주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의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현안 사업인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사업’이 포함됐다.수소특화 국가산단은 유치산업 적정성, 지역성장 잠재력, 정책 타당성, 사업추진 용의성 등의 평가에 높은
전북도가 정부의 공공기관 2차 기본계획 발표예정에 대응한 ‘전북 공공기관 유치추진단’을 15일 새롭게 발족했다.유치추진단은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공공기관 이전 TF팀, 혁신도시팀 등 2개 팀과 분야별 5개 전담부서로 구성하고 공공기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전북 전주시가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시 보건소는 생활 속 걷기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비대면 건강 걷기 프로그램인 '따로 또 같이 10일간 10만 보 챌린지'를 덕진보건소에서
전북 순창 조합장 투표소 교통사고 피해자 가족과 지역주민들이 사고 원인규명과 사후 대책마련을 촉구했다.'2023전국동시조합장선거 구림면 투표소 사고 대책 피해자가족협의회'는 13일 순창군청과 순창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사후 대책을 마
전북 전주시와 전주시시니어클럽은 13일 전북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올해 공공형 노인 사회활동에 동참할 참여자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공형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에 참여하게
라디오에서 현직 기자가 전북 전주를 '소·돼지 냄새가 난다'는 내용의 지역비하 발언을 한 것과 관련, KBS가 사과했지만 전북도민의 분노는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정치권을 넘어 전북 지자체·전북기자협회·전북애향본부와 시민사회단체까지 KBS 소속 기자의 발언을 비판하는
검찰이 지적장애인인 동생을 집 창고에 가두고 학대한 누나의 공범을 법정에 세웠다.전주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문지선)는 특수상해, 특수중감금,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폭행) 등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누나의 지인인 A씨는 누나와 함께
전북 남원 지역의 새마을금고에서 여직원에게 점심시간마다 밥을 짓게 하고 빨래를 시키는 등 갑질을 한 간부를 해고한 것은 부당하다는 지방노동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전북지방노동위원회는 동남원새마을금고 간부 A씨에 대한 새마을금고의 해고조치를 부당해고로 판단, 근로자 복직
"보고싶다 공일아, 함께 있어 주지 못해 미안하다···."지난 6일 전북 김제시 금산면의 단독주택 화재현장에 출동해 인명을 구조하다 순직한 성공일(30) 소방교의 영결식이 9일 김제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전북도청장으로 엄수됐다.오전 10시 운구차량이 영결식
군산에서 차량을 훔쳐 인천으로 달아났다가 현지 미추홀경찰서에 붙잡힌 미성년자들이 풀려나자마자 또 차를 훔쳤다.전북 군산경찰서는 특수절도 등 혐의로 A(15)군 등 5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7일 인천에서 차를 훔친
전북 군산시민들이 결집한 '군산새만지킴이 범시민위원회'가 9일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새만금 관할권 분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위원장으로 이승우 전 군장대학교 총장, 사무총장 최연성 군산대 교수가 선임됐다.또 다양한 분야에서 대응하기
8일 정오께 전북 순창군 구림면의 한 농협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현장은 사고 당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었다. 주차장에는 투표인에게 나눠주던 비닐장갑과 마스크, 미처 수습하지 못한 신발이 나뒹굴었다. 창문은 깨져 파편이 흩날렸고, 혈흔도 보였다. 차양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에서 분진 제거작업을 하다가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던 50대 노동자가 8일 치료 중 사망했다.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대전시 한 화상 전문 치료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온 A(50대)씨가 사고 발생 일주일 만에 숨졌다.앞서 A씨와 B씨는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