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 이후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지역 의료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선군립병원이 개원했다.23일 정선군에 따르면 2022년 사업비 170억원을 투입, 병동 증축을 추진해 올해 8월 병동 증축 공사를 완료하고 군립병원 운영 정상화를 알리는
강원 평창군은 군수 집무실에서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이끈 학교 밖 청소년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학교 밖 청소년이 사회 참여와 개인 성취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하는데 이바지한 공로와 노력을 격려하기 위함이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강원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일원에 건설하는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이 산자부 승인도 안난 상태에서 56번 국도 이설도로 건설에 이미 착수해 전국 최대 잣 생산지인 홍천의 잣나무들이 잘려나가고 있다.24일 홍천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양수발전소 건설 관련
강원 원주시가 철도 운행을 중단한 학성동 옛 원주역 부지에 총 205면의 공영주차장 조성하고 23일 준공식을 개최한다.22일 원주시에 따르면 학성동 원주역은 1940년 운영을 시작해 2021년 1월 5일 역사 폐쇄 후 새로운 활용방안을 찾지 못해 오랜 기간 방치돼 왔다
강원도 춘천에서 초등학생이 성폭력 사건을 일으켜 논란이 되고 있다.22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4월 피해 학생 A군은 가해 학생 B군 초대를 받고 집에 놀러 갔다가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당시 B군은 집에 온 A군 바지와 속옷을 벗겼고 이 과정에서 A군이 저항
22일 오후 5시 52분경 강원 춘천시 신북읍 율문리에서 양계 17만여 마리를 사육중인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불이 나자 긴급 진화에 나서 이날 오후 7시 45분 초진 상태에서 추가 진화를 벌이고 있다.이날 화재는 양계장 창고에서 최초 발화
강원 양양군은 지난 1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산란철 연어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회귀 수량 증대를 위해 연어 포획을 금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이와 함께 군은 내수면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지난 9월1일부터 은어 불법포획 단속에 나서고 있다.연어는 산란철을 맞아
농촌진흥청은 수확량이 많고 역병에도 강한 약용작물 삽주의 새 품종 '위풍'과 '위강'을 개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안흥면에서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삽주는 위장 보호 효과가 뛰어나 뿌리줄기가 생약재로 쓰인다. 2022년 기준 40억원 수준의 650t을 외
설악산 대청봉 등 고지대에서 올 가을 첫 눈이 관측됐다.20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내린 눈이 이날 아침 중청대피소 기준 영하 2.6도까지 내려가면서 악 1㎝ 가량이 쌓였다. 올 가을 첫 눈은 지난해 대비 약 2일 빠르고 2022년 대비 9일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이 17일 경북대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나온 사퇴 요구에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답했다.국회 교육위 소속 백승아(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신 교육감에게 사퇴 유무에 답해 달라고 촉구했다.백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신 교육감에게 "지
강원 원주시는 16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한라대학교, HL만도와 원주천 자율주행 순찰로봇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김응권 한라대학교 총장, 최성호 HL만도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원주천 자율주행 순찰
강원 횡성군은 횡성읍 일원에서 충무훈련계획에 따른 전시 긴급채혈 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훈련은 전시 임시혈액원 파괴 상황에 대비한 혈액 수급절차 숙달이 목적이었다. 임시 채혈소를 설치하고 이동 채혈반을 편성해 실제 헌혈을 진행했다. 또 체중·혈압을 측정하
강원 횡성군이 둔내면 삽교1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미래형 모빌리티 서비스 시승회를 열고 스마트시티 조성의 순항을 알렸다.16일 횡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 실시계획서 승인 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스마트시티 조성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둔내면 삽교1리에
이재명 캠프 출신인 A(56) 씨가 강원 고성군 간성읍 동호해변에 숨진 채 발견됐다.15일 해경 및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0일 낮 12시1분께 고성군 간성읍 복지회관 인근 동호해변에서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신고를 접수한 지 12분 만인 같은
지난 14일 춘천지검은 군 입대 예정자인 20대 A씨와 지급 월급을 나눠 갖기로 공모한 혐의로를 적발, 병역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또, A씨 대신 대리입영을 공모한 20대 남성 B씨를 적발했다. 그러나 B씨는 ‘잘못된 것을 알고 자수”한 점을 미뤄 불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