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5일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일부 구간을 폭파하면서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됨에 따라 동해안 최북단 저도어장이 폐쇄되고 민통선 출입이 통제됐다.속초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23분께 동해 최북단 저도어장과 저도 외곽의 북방어장에서 조업 중인 우리 어선 57
한국도로공사(도공) 강원본부는 '고속도로 휴게소 영수증 연계 강원 관광지 할인 서비스' 대상을 14개 관광지로 확대했다.도공 강원본부는 주요 관광지 중 고객 선호도·만족도가 높은 4개 관광지를 선정해 지난 9월 초 할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전국 고속도로 휴
강원 양양군은 31일까지 지역 내 부동산중개업소 40곳(공인중개사 38곳, 중개인 2곳)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지도·점검은 불법 중개행위 단속을 통한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진행된다.주요 점검사항은 등록인장 사용 및 중개사무소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과 코치 2명에 대해 법원이 각각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 판결을 했다.11일 춘천지법 형사11단독(김택성 부장판사)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손웅정 씨와 코치 2명에게 각각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 판결을 했다.아울러 40시
12일 오전 9시41분께 강원 양양군 강현면 정암리해수욕장에서 러시아인 부자(父子)가 물에 빠졌다.이들은 러시아 국적으로 이날 수영중에 아버지 A(75)씨가 물에 빠지자 아들인 B(45)씨가 물에 들어가 구조했다.하지만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119구급대에 의해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강원 양양군 소재 한우농장(10마리 사육)에서 피부결절 등 의심증상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은 올해 들어 9번째로 강원지역에서 4번째 사례다.농식품부는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
최근 이상 기후변화 여파로 강원지역 송이와 능이 버섯 발생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은 올해 도내 송이버섯 채취량은 지난 2023년 2만3433kg였으나 올해 채취량은 7644kg로 전년대비 67% 감소했다.또 능이버섯도
9일 오전 7시45분쯤 강원 태백시 통동 38번 국도에서 버스와 승용차, 1톤 트럭이 잇따라 추돌했다.사고는 교차로 정차 중인 K7을 45승 버스가 추돌하면서 K7이 팅겨나가 좌회전하던 1톤 트럭과 2차 충돌했다.이 사고로 1톤 트럭 운전자와 버스에 타고있던 5명이 부
강원 강릉시 최초 도심 내 터널로 개설된 당두터널 개통식이 오는 11일 오후 2시 당두터널 종점부에서 개최된다.이번 개통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당두터널은 강릉시 교동2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일환으로 민간 사업자
강원 속초우체국과 속초사회복지관(관장 정지현)은 8일 우체국 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만원의 행복보험은 2012년 1월 2일부터 시행된 우체국 공익형 재해보험으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가입 대상이다.
춘천시가 미끼백신 1만6560개를 살포해 광견병 발생 차단에 나선다.7일 춘천시에 따르면 8일부터 야생동물 광견병 발생 차단을 위한 미끼백신 광견별 발생 지역과 야생동물 출몰 지역에 살포한다.이번 미끼백신 살포는 가을철을 맞아 야생동물 광견병 발생 차단, 시민과 가축을
동해해양경찰청은 고래자원 보호를 위해 고래류 불법 포획·유통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최근 동해안에서 고래류(밍크고래 등)가 혼획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마련됐다.고래류는 2006년 해양상태계법을 제정해 밍크고래 등 91
강원 평창군은 대화면사무소 28개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법정 의무교육인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 교육을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각 행정리 이장은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다. '긴급복지지원법' 제7조에 따라 매년 1시간 이상 신고 의무자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에는 ▲
강원 고성의 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했다. 양구·양양에 이어 도내 세번째다.5일 강원도방역당국에 따르면 4일 오전 고성군의 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 의심 증상을 보여 정밀 검사 결과 소 세마리가 이날 오후 11시50분께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지난달 11일 양
지난 추석 연휴 강원도 영월의 한 터널에서 '만취 역주행'으로 숨진 30대 가장의 유족이 음주운전 처벌 강화를 호소하고 나섰다.영월 역주행 사고로 숨진 A(32)씨가 자신의 친동생이라고 밝힌 B씨는 지난달 30일 국회 전자청원에 '영월 역주행 교통사고 관련 음주운전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