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강릉선 KTX-이음 차량의 진동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제작사인 현대로템과 차량진동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점검 및 개선작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개선 작업은 최근 일부 언론에서 지난 2021년 도입된 KTX-이음
강원도 양양 앞바다에서 지난해 12월 19일 실종됐던 어민(62)이 두 달여 만인 지난 2월 13일 서일본 중북부 지방인 니가타현 연안에서 발견됐다.강원도민일보는 2일 인터넷판을 통해 이 사고의 후속 기사를 단독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고성군에 거주하는 유족들은 지난
강원도교육청은 2일 정순신 변호사 아들이 고교 재학 시절 학교폭력 사건으로 강제전학 조치된 사실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지 않았다는 한국일보 보도와 관련해 "기사 내용과 달리 타 시도로 전학 가는 시점까지 학폭 전학이 기재가 됐음을 명백히 밝힌다"고 밝혔다.또한 "자사
원주시의회가 강원특수교육원 본원을 춘천에 건립한다는 도교육청의 결정에 반대하며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2일 원주시의회 의원들은 강원특수교육원 춘천 본원 결정에 "설립 타당성 용역 결과 반영과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설립 취지와 맞지 않는 결정"이라며 "교육감은
정의당 강원도당(위원장 임명희)은 28일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위원장이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에 대해 가결 당론을 밝힌 정의당을 향해 욕설에 가까운 막말을 쏟아내자 사과를 촉구했다.정의당은 김 위원장이 SNS에서 " '정의를 개에게 쌈싸서 쳐멕여(처먹여) 주는
강원 횡성군이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예산1조원시대' 준비를 위한 내년도 국비 확보 전략 특강을 갖는다고 밝혔다. 특강에는 기획재정부 서동진 서기관이 강사로 나선다. 국도비사업, 공모사업, 예산 등 관련 직원 70여명이 참석한다.횡성군은 '2024년 국비 예산 확보
지난 40여 년간 찬반 논란이 이어져 온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설치가 확정됐다.환경부 소속 원주지방환경청은 27일 양양군의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삭도 설치사업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조건부 협의(동의)' 의견을 통보했다고 밝혔다.조건부 협의(동의)는 곧 사업 허가를
강원 원주시가 27일 일산동 옛 지하상가에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원주 소상공인 지원센터 설치는 민선 8기 원강수 원주시장의 공약 중 하나로 도내에서 최초로 운영한다.센터는 ▲원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확대 ▲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 한시적 확
민선 8기 원강수 강원 원주시장의 공약사항인 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가 27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센터는 ▲원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확대 ▲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 한시적 확대 지원 ▲특례 보증 지원 확대 ▲노란우산 공제 희망 보조금 운영 등 소상공
원주시가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를 위해 시작한 범시민 서명운동 중간 집계한 결과 7만 3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23일 원주시에 따르면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지역은 이달 말이나 늦어도 3월 초에 결정될 예정이다. 범시민 서명운동은 이번 주 마무리 한다.학부모연
지난해 3월 강원도 강릉 옥계와 동해 지역의 산림에 방화로 인한 대형 화재를 일으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에게 선고된 중형이 확정됐다.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산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61)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을
강원도에서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268명이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23일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 등록은 22일 213명에 이어 22일 55명이 등록했다.경쟁률은 평균 2.6대 1로 나타났다.제2회 조합장선거 때 3.0대 1보다는 경쟁률이 낮다.조합별
강원 횡성군은 22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과 대강당에서 실질적 경제 활동·연령을 확대해 다양한 사회참여 유도를 위해 '건(健)중년 실천 선포식'을 가졌다.'건(健)중년'은 65세 이상을 고령인구로 분류하나 횡성군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65~70세는 고령자가 아닌 활발하
강원 양양군은 쌀 과잉생산에 따른 정부 벼 재배면적 의무감축 정책에 맞춰 논에 타작물을 재배할 경우 ㏊당 최대 450만원까지 지원한다.17일 양양군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농업기술 향상에 따라 쌀 생산량은 크게 향상됐으나 생활패턴 변화로 1인당 쌀소비량은 감소하면서
15일 강원 강릉·동해·삼척을 중심으로 25㎝ 안팎의 많은 눈이 새벽부터 저녁까지 내리면서 출퇴근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눈길에 미끄러져 차량과 부딪히거나 도로를 이탈해 119구조대와 구급대가 출동한 사고도 속출했다.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