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4·16 국민 안전의 날 안전 문화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국민 안전의 날'은 2014년 4월16일에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2015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폭력을 예방하고자 다양한 맞춤형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해 최근 발표한 ‘2023년도 사이버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 40.8%가
울산시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신축 약정형 매입 임대주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매입 대상은 세대별 주거 전용 면적이 19~24㎡인 다세대·연립주택·도시형생활주택·주거용 오피스텔 등이다.총 120호를 매입 예정이다. 이번에는 60호 정도를 매입해 사업
부부싸움을 말리던 아들이 자신을 1차례 때렸다는 이유로 발로 차고 주먹으로 얼굴 등을 폭행한 친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형사6단독(판사 최희동)은 아동복지법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300만원과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
일제강점기 일본군 위안소는 군부가 설치했고 여기에 종사한 위안부마저 강제 동원됐다는 사실이 문서로 재확인됐다.한일문화연구소 김문길 소장(부산외대 명예교수)은 4일 최근 입수한 일본 문서에서 일본 육군이 주둔한 광둥 야전군부대에 군 통치자가 내린 문서(소화 14년 8월1
비아그라 등 발기부전치료제를 전국 성인용품점에 불법으로 공급한 일당이 검거됐다.울산경찰청은 약사법 위반 혐의로 50대 A씨 등 6명을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또한 이들에게 약품을 공급한 제약회사 간부 B씨 등 3명은 입건됐다.A씨 등 8명은 지난 2022년 1월부터 최
생후 1개월된 영아와 함께 사는 신혼집에서 대마초를 재배한 외국인이 검거됐다.울산해양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22년 12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중앙아시아 출신 대마 중간 판매 알선책에게
세진중공업은 국내 최초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이산화탄소(LCO2) 탱크 4척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척당 계약금액은 100억원을 상회한다.세진중공업은 올해 5월 첫번째 탱크 제작 착수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LCO2 탱크 총 4척을 제작해 현대미포조선에 공급할
울산 동구 여야 각 정당 후보들이 29일 법정 토론회에서 지역 현안과 공약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울산시 동구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이날 KBS울산방송에서 열린 4·10 총선 울산 동구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후보와 국민의힘 권명호 후보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열린 울산 울주군 TV 토론회에서 여야 후보 간 저출산·고령화 대책과 지역 의료인력 확보 방안, 영남알프스케이블카 등 지역 현안을 둘러싼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28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TV 토론회에는 국민의
울산에서 한우 씨수소 정액 도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7일 울산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울주군 언양읍 한 축산농가에서 "보관 중이던 한우 씨수소 정액 샘플을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씨수소 정액은 품질 좋은 한우를 생산하기 위해 인공 수정에
울산시는 최근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의 유입 차단을 위해 집중 감시를 한다고 26일 밝혔다.일본의 STSS 환자는 코로나19 유행기간에 발생이 감소했으나 지난 2023년부터 941명으로 증가했다.특히 올해 2월 말까지 총 414건이
울산시는 자살률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자살 예방을 위해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봄철 자살률 증가는 일조량으로 인한 수면시간 변화, 졸업, 구직 등 계절적 요인과 상대적 박탈감, 우울증 재발 등 심리적 요인을 포함해 다양한 사회적 요인이 연관돼 있다고 알
한 상가건물 구분소유자가 통행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상가 통로에 설치된 가판대 철거를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울산지법 민사22부(재판장 심현욱 부장판사)는 상가건물 구분소유자 A씨가 아이스크림 판매점 업주 B씨를 상대로 제기한 공유
24일 오전 11시11분께 울산시 울주군 산암리에서 높이 약 65m, 무게 약 35t 규모의 안벽 크레인 넘어지면서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사고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오전 11시30분께 심정지 상태의 A씨 등 2명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