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의 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현 제주도정에 대해 현안 대응력이 취약하고 무사안일주의 행태를 개선해야 할 것으로 평가했다. 산하 출자출연기관 등의 방만한 경영 개선도 시급하다고 판단했다.제39대 제주특별자치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다함께 미래로 준비위원
제주 본섬과 우도 간 해상케이블을 설치하겠다는 사업자가 나타나 귀추가 주목된다.2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우도 해상케이블카를 설치하겠다는 A업체의 ‘사업 예정자 지정 신청’ 공문 접수에 따른 내용을 부서 회람 중이다.A업체는 다른 지방에서 건설업을 하고 있으면 공문
제주에서 야외용 트레일러(카라반)를 불법 숙박영업에 이용해온 업체가 적발됐다. 펜션이나 타운하우스 등을 이용한 사례가 대부분이었지만 카라반을 이용하다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제주시 이호해변 일원에서 카라반을 이용한 변종 불법
제주에서 낮 기온이 최고 34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 속에 바다를 찾은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했다.27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돌풍과 조류 등으로 인해 외해로 밀려난 표류자 총 11명을 구조했다.지난 26일 제주 북동부 지역에는 낮 최고 기온이 34도를 기
오영훈 제주지사 당선인의 주요 공약인 '20개 상장기업 육성·유치' 실현을 위해선 전략산업을 설정하고 성장 지원체계를 갖춰야 한다는 정책 제언이 나왔다.오영훈 제주지사직 인수위원회가 24일 제주웰컴센터 열린공간에서 개최한 '20개 상장기업 육성·유치' 도민 공감 정책
제주에서 전신주에 올라 700여만원 상당의 전선을 훔친 50대가 구속됐다.서귀포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절도) 위반 혐의로 A(50대)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부터 서귀포시 지역 여러 전신주에 올라가 도구를 이용해 전선 70
제주서 수천만원 상당의 채권 추심금을 빼돌린 직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강민수 판사는 업무상 횡령 및 사기 혐의로 기소된 A(42)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20년 7월7일부터 같은해 10월30일까지
한국 경마 역사상 출전마가 바뀐 채 경기가 진행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한국마사회는 해당 경주마권을 구입한 고객들에게 3억대 환불 계획을 고지했다.13일 뉴시스 제주본부 취재에 따르면 지난 10일 제주경마장 2경주에서 2번 마필로 출전해야할 '아라장군'이 다른 마
김광수 제주교육감 당선인이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추가 유치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여 임기내 추가 유치가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진다.10일 JDC에 따르면 지난 7일 김광수 당선인은 JDC를 찾아 양영철 JDC 이사장과 만남을 갖고 국제학교 추가 유치와 함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전국적으로 총파업에 돌입하며 제주에 시멘트 반입이 안 돼 건설공사 차질이 우려된다.10일 제주특별자치도와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화물연대가 파업하며 시멘트를 운송하는 도내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 42대 중
대법원이 제주 4·3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이들 중 가족관계등록부에서 누락되거나 잘못 기재된 이들이 바로잡을 수 있도록 신청권자를 확대할 방침이다.8일 법원에 따르면 법원행정처는 이날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에 의한 가족관계 등록사무처리
제주 지역 기업경기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 등 내수경기 회복 기대에 힘입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수학여행과 단체여행객 증가가 심리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가 7일 발표한 '2022년 6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업황전망
제주 한라산 구상나무 분포가 최근 15년간 24%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한라산 구상나무의 보전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국내 국가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워크숍이 이날 오후 한라수목원에서 열렸다.워크숍은 제주도를 비롯한 5개 국가연구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막바지로 치달으며 각 후보 진영 간 고소·고발이 난무하고 있다.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 측은 지난 27일 오후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선대위 관련자에 대한 무고죄 고소장을 경찰에 접수했다고 28일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0시부터 돼지와 지육 및 정육, 부산물, 가공식품 등 관련된 생산물 반입을 전면 금지한다고 27일 밝혔다.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을 막기 위한 조치다.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강원도 홍천군 소재 돼지농장에서 AS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