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린(40) 대구 중구의원이 모조품을 판매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22일 국민의힘의 사죄를 촉구하고 나섰다.대구 중부경찰서는 상표법 위반 혐의로 김효린 중구의원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김 구의원은 짝퉁(모조품) 등을 불법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교도소에서 복역하다 출소한 당일 또다시 마약을 투약한 30대 여성과 공범이 경찰에 구속됐다.22일 경북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6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덕수동 인근 한 모텔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환각상태에서 길거리를 헤매던 A(3
경북 (재)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 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주관 기관으로 선정돼 향후 2년 간 국비 60억원을 지원 받는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노후된 산업단지를 디지털 기반 친환경적 제조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마련된 ‘스마트그린산단
경북 포항 앞바다에 조업을 나갔던 어선이 좌초되면서 60대 선장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19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1분께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인근 해안에서 어선 A(4톤급, 승선원 1명)호가 육지 쪽으로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검찰이 질병에 걸린 낙타를 방치해 죽음에 이르게 하는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동물원 운영자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대구지법 제2-2형사항소부(부장판사 손대식)는 19일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52)씨와 동물원 법인에 대한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비닐하우스에서 양귀비와 대마를 몰래 재배하던 불법 재배 사범 59명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경북경찰청은 19일 경북지역에서 양귀비·대마를 불법 재배해 온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A(62)씨 등 59명을 입건했다.경찰은 최근 밀경사범 집중 단속을 벌여 59명을 적발
대구 시내 한 5층 건물 옥상에서 20대 여성이 투신해 지나가던 80대 여성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18일 대구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께 남구의 한 5층 건물 옥상에서 A(20대·여)씨가 투신했다.A씨는 건물 앞을 지나던 B(80대·여)씨 위를 덮
직속상관 등에게 모욕한 혐의로 병사에게 내려진 강등 징계 처분에 대해 법원이 적법하다고 판단했다.대구지법 제1행정부(부장판사 채정선)는 원고 A씨가 피고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 201신속대응여단 화기중대장을 상대로 제기한 강등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18일
대구에서 수년 전 퇴직한 경찰이 재직 당시 승진 청탁을 받고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18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퇴직한 A 전 총경은 경찰서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같은 경찰서 소속 경찰관 B씨로부터 승진 청탁을 받고 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
경북 구미경찰서는 헤어진 옛 연인을 여러 차례 찾아가 소란을 피운 혐의(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중앙아시아 국적의 외국인 A(31)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 13일 오후 11시 40분께 구미시 도량동 옛 연인 B(32·여)
경북도내 공립유치원에서 관리자의 과도한 업무개입과 갑질로 교사들의 자존감이 떨어지고 있다며 전교조가 반발하고 있다.전교조 경북지부는 17일, "도내 공립유치원 교사 170여명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 연간 180일 기준 수업일 수를 따르는 곳은 1곳에 불과했고 180일~
국민의힘 이인선(대구 수성구을) 의원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을 만나 수성못을 대구시민의 품으로 돌려줄 것을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이 의원은 “수성못은 농업기반시설 기능을 완전히 상실하였다. 지금은 대구시민들이 수성못을 가꾸면서 지역의 명소로 거듭나 있
홍준표 대구시장은 16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500만 시·도민의 염원인 대구경북신공항이 조기에 건설될 수 있도록 하라고 독려했다.홍 시장은 공항건설단의 사업대행자 선정을 위한 사업설명회 개최 보고 후 “민간업체가 SPC(특수목적법인)에 참여한
검찰이 지난해 9월 발생한 경북 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 참사와 관련해 한국농어촌공사 직원과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등 4명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16일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권순향 영장전담판사의 심리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농어촌공사 포항
경북 포항에서 무인 빨래방 등을 돌아다니며 현금을 훔쳐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포항남부경찰서는 16일 야간시간대에 무인 빨래방 등을 돌아다니며 현금을 훔쳐 달아난 A(26)씨를 야간주거침입절도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