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늘봄학교에 대해 교사단체들의 반발이 커지자 경북교육청이 "잘 못 알려진 게 많다"며 해명에 나섰다.경북의 교사단체들은 ▲돌봄을 이용하는 학생의 대부분은 초등 저학년 학생으로 이 연령의 학생들이 12시간 이상 학교에 머무는 것은 교육적으
파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사히글라스와 하청업체의 항소심 무죄 선고에 검찰이 불복, 상고장을 제출했다.대구지검 공판2부(부장검사 정화준)는 22일 AGC화인테크노한국 등에 대한 파견법 위반 사건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대구지법 제4형사항소부(부장판사 이영화)에
경북 영덕군은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녹음 기능이 탑재된 공무원증 케이스 50개를 군청 및 읍·면 민원실에 배부했다고 22일 밝혔다.해당 장치는 일반 공무원증 케이스에 녹음기를 탑재한 것으로 최장 6시간 동안 대화를 녹음할 수 있다.이번 공무원증
대한민국독도사랑 경주는 22일 일본의 독도 망언과 관련해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조길영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이날 일본 다케시마의 날에 맞춰 10년간 계속된 외무장관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기념일 철폐를 촉구했다. 이들은 “우리 고유의 영토에 대해
말레이시아에 본사를 두고 국내에서 무등록으로 활동한 다단계 판매업 조직인 'MBI'의 국내 총책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제10형사단독(판사 류영재)은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62·여)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2
경북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14일 ‘나눔의 파발마 운동’ 발대식을 열고 활동에 들어갔다.16년째 이어지는 이 운동은 릴레이 재능기부로 29팀 500여 명이 참가하는 자원봉사의 한 프로그램이다. 봉사단체가 각 분야 전문성을 살려 정해진 기간에 집중적으로 활동을 하고 종료
불법 오락실 업주에게 단속정보를 알려준 경찰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대구지방법원 의성지원(재판장 이종길)은 불법 오락실 업주에게 단속정보를 알려주고 접대를 받은 혐의(게임산업진흥법 위반 등)로 기소된 A경위에게 징역 1년과 추징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북 경주시 공무원들의 불친절·근태가 시민 불만으로 이어져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수년간 코로나19 여파와 명절 연휴 등으로 공직 기강이 해이해졌다는 비판이 쏟아지면서 조직 재정비 필요성이 제기됐다. 8일 한 시민단체 관계자에 따르면 일부 부서에서 오전 11시 30분이면
경북 포항시는 신규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설치를 위해 8일 오후 시청에서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입지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는 주민대표 4명, 전문가 5명, 시의원 2명, 공무
경북 의성군은 외국인 우수인재의 유입 및 정착을 돕는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는 지자체장이 추천하는 외국인에게 거주(F-2-R)비자로 체류자격 변경을 허용해주는 사업이다.의성군의 취업 허용 업종은 농업, 식료품 제조업 등 20여 개 업종
검찰이 구미 3세 여아 사건에 대한 법원 판단에 다시 한번 불복했다.대구지검은 7일 대구지법 제1형사항소부(부장판사 이상균)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구미 3세 여아 사건'의 피고인 석모(50·여)씨는 다시 한번 대법원에서 유·무죄 판단을 받게 됐다
검찰이 독직폭행 혐의로 무죄를 선고받은 경찰관들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3일 대구지검은 직권남용체포 등 혐의로 기소된 대구 강북경찰서 형사과 경찰관 5명에 대한 1심 판결에 불복해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상오)에 항소장을 제출
성범죄를 저질러 위치추적 장치를 부착한 50대 남성이 출소 1년여 만에 몰래 외출했다가 또다시 교도소에 수감됐다.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형사3단독(김배현 판사)은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하고 외출 금지 시간에 몰래 외출한 A(59)씨에게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
대구시 달서구의 한 재생재료 공장에서 난 불이 화재발생 1시간18분만에 완전히 꺼졌다.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4분께 달서구 갈산동의 한 재생재료 가공처리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같은 날 오후 5시4분께 대
사드철회평화회의 회원, 주민 등 참가자들과 공모해 소성리 마을 회관 앞 도로를 막는 등 교통을 방해하는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소성리 주민과 사회단체 회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서부지원 제4형사단독(부장판사 김수영)은 3일 일반교통방해 등 혐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