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치료받지 못한다고 생각해 응급실에서 30분 동안 소란피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제4형사단독(판사 김대현)은 응급 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9)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대구시 남구 대명10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신속한 행동으로 카페에서 발생한 불을 막아 화제다.12일 대구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남구 대명동의 카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하지만 카페 인근 대명10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신속한 소화기 사용으로 초기 진화
경북 경주시는 내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50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제’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읍면동별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제안함으로써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인다. 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사업을 제안할 수 있고, 지역회의에서 우선순위를 선정
진료를 가장해 여성 환자를 추행하고 동영상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수련의'가 항소심에서 혐의를 인정했다.대구지법 제2-1형사항소부(부장판사 김성수)는 10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반포 등) 등의 혐의로 기소된 A(
대구시는 10일 오후 대구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부지공급부터 건축, 공장등록과 가동까지 신규 투자기업에 대한 신속한 원스톱 투자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원스톱 투자지원단’ 협의체 협약식 및 실무지원단 발족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기업이
경북도가 9일 이달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도청에서 정부의 저율관세할당(TRQ) 도입에 따른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마늘 및 축산 생산자단체, 시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정부는 지난달 22일 마련된 마늘 TRQ 도입계획에 따라 피마늘(7916t)과 깐마늘(
대구시 달서구는 이색 체험과 힐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두근두근 결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연인에서 결혼 그리고 가족, 휴(休)'란 주제로 가족의 든든한 울타리에서 여유와 쉼을 찾는다는 힐링의 의미를 담아 오는 9월 3일 월광수변공원에서 결혼 특구 4
고령의 요양원 입소자들에게 코로나19를 감염시켜 사망에 이르게 한 요양원 시설관리자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서부지원 제5형사단독(판사 김옥희)은 9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서구의 한 요양원 시설관리자 A(65)씨에게 징역 1
대구에서 40대 남성이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 경찰과 보호관찰소가 추적에 나섰다.8일 대구 북부경찰서와 대구보호관찰소에 따르면 A(40대)씨는 지난 7일 오후 11시50분께 북구 태전동 길가에서 스스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다.A씨는 171㎝의 키에 몸무게
경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가 토종 어류 방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센터는 이달부터 버들치, 잉어, 붕어 115만 마리 방류를 시작으로 올해 총 215만 마리의 어린 고기를 생산해 방류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센터는 먼저 잉어류 100만 마리(붕어 70만, 잉어 30만
홍준표 대구시장은 8일 구미 해평취수장의 대구 공동이용에 부정적인 의사를 밝힌 김장호 구미시장을 두고 “좀 괘씸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비판했다.김 구미시장은 지난 1일 구미시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구와 체결한)취수원 관련 협약을 살펴보니 구미의 발전과 이익에
경북 경주지역의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에 관한 특별조치법’ 관련 신청 건수가 4300여 건을 넘었다. 4일 경주시에 따르면 조상 땅을 포함해 실제 소유권자를 찾는 등기이전 신청자가 지난 2일 기준 4308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1346건은 확인서가 발급됐고 385건은
경북 영천시가 시립박물관 개관을 준비하며 고문헌 등 유물을 공개 구매한다.4일 영천시에 따르면 고고, 역사, 민속, 산업경제, 근·현대 생활사 등 박물관 관련 전 분야 학술 가치가 있는 자료를 오는 16~19일 4일간 매입한다.영천의 옛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지도와
경북도개발공사가 경북도청 신도시에 단독주택 건축을 앞당기고자 민간사업자에게 토지 매입비 부담이 없도록 하는 새로운 방식의 개발 사업을 추진해 관심을 끌고 있다.공사는 3일, 신도시에 단독주택 용지를 1단계처럼 부지만 공급하면 실제 착공으로 이어지는데 오래 걸
대구시 달성군의회는 3일 하빈면행정복지센터에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의 하빈면 이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군의회는 성명에서 "하빈면은 지형이 평탄해 기반조성이 용이하고 토지가격이 낮아 경제적인 이점이 있다.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으로 도매시장으로서 최적의 장소"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