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대구본부 등 대구의 시민사회단체 18곳이 사회적 영향을 논의하기 위한 대구지역 최저임금연대회의를 발족했다.대구지역 최저임금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8일 오전 대구 수성구 범어동의 대구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도 개선을 통한 최저임금 현실
95세를 일기로 8일 별세한 희극인 송해를 추모하는 임시 분향소가 대구 달성군 옥포읍 송해기념관앞에 설치된다.달성군에 따르면, 송해공원사랑모임(회장 석길홍)에서 임시분향소를 설치해 9일부터 조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장지는 부인 석옥이(1934~2018) 여사
경북 포항시는 지방세외수입(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체납해 압류된 차량이 차령초과로 말소될 시 차주에게 지급되는 차량고철대금을 채권으로 압류해 추심한다고 8일 밝혔다. 기존 자동차관리법상 압류차량의 경우 자진 폐차 말소가 불가능해 자동차세,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누
경북대를 포함한 지역의 공공기관과 기업, 사회복지단체 등 7개 기관이 대구지역의 사회문제 발굴과 해결을 위해 달구벌굿라이프협의체를 출범했다.7개 기관은 7일 경북대 본관 3층 제1회의실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대, 대구광역
"오래된 건물이기 때문에 언제라도 리모델링 시 조건없이 비워준다." 이런 특약을 내걸고 새로운 임차인을 구하던 임대인으로 인해 권리금을 회수하지 못한 기존 임차인이 법원판결로 손해배상금을 받아냈다. 7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대구지법 영천시법원 김형한 판사는
8세 친딸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자 30대 친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상오)는 27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위계 등 간음) 등 혐의로 기소된 A(39)씨에
광역의원 후보자가 모임 회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가 포착돼 시선관위가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8대 지방선거 대구시의원에 입후보한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 자신이 회장인 모임의
맑은 날씨에 뜨거운 햇볕까지 더해져 대구·경북에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낮 최고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았다.24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은 날씨에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른 곳이 많았다. 대구를 포함한 일부
‘제28회 세계가스총회’가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국내외 주요 인사 1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이 올랐다.세계가스총회는 '가스산업계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행사다.에너지 안보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2년 반 만에 국내에서 열리
경북 포항시는 지난 11일 일부 언론에 보도된 ‘마른 오징어 사건’과 관련 긴급 점검을 실시한 결과 "해당 영상은 일부 외국인 선원의 일탈 행위로 인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12일 발표했다.이어 "기사에 나온 장소도 건조 오징어를 생산하는 업체가 아닌 외국인 선원들이 머
한국가스공사는 대구 동구 혁신도시에 수소충전소 구축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채희봉 사장과 임직원, 페가수스 농구단 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자동차 충전 시연, 홍보관 투어, 농구단 팬미팅 등이 진행됐다.전국 11개 혁신도
경북 영천시 공무원들이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에 두 팔 걷었다. 11일 영천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두 달간 전 부서 500여 명이 마늘밭 등에서 농가를 돕는다. 고령화와 외국인 계절 근로자 감소 등으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일상업무를 잠시 내
대구지역 주유소 10곳 중 3곳 이상이 경유 가격이 휘발유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1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대구 지역 주유소 331곳 중 경유 가격이 휘발유보다 비싼 곳은 120곳(36.3%)이다. 휘발윳값과
올해 경북도와 우즈베키스탄과의 협력 사업이 구체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0일 오후 여의도 경북서울본부에서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방한한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특사단을 접견하고 경북과 우즈베키스탄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우즈베키스탄은 사득 사파예프 국회부의
성범죄를 저질러 전자발찌를 착용한 60대 남성이 상습적으로 거주지를 무단 이탈해온 것으로 드러났다.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형사3단독 김배현 판사는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63)씨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법원에 따르면 A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