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올해를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원년으로 정하고, 앞으로 10년간 1조3000억 원을 들여 지속가능하고 경쟁력을 갖춘 지방시대 관광 기반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은 글로벌 관광도시 전남으로 대도약하는 초대형 관광개발프로젝트로, 전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산 무안군수가 공항 이슈를 놓고 조만간 별도 만남을 가질 것으로 보여 교착상태에 빠져 있던 광주 군·민간 공항 논의가 급물살을 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8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김산 무안군수는 지난 15일 목포MBC 대담프로그램인 '뉴스와 인물
전남지역 토지면적이 지난 한해 축구장 250여 개만큼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전남 토지면적은 1만2362㎢로, 전년보다 축구장의 252배인 1.8㎢가 늘어났다. 평균 개별공시지가(㎡당 1만2404원)로 환산하면 223억 원이 늘어난
전남도는 첨단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소재부품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역특화 레전드 50+'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지역특화 레전드 50+ 사업은 전략산업 분야에 2026년까지 3년간 지원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지역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학교폭력 가해 학생 학부모로부터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를 당해 고충을 겪다 극단 선택에 이른 전남의 한 중등교사가 법원에서 순직을 인정받았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11일 전남 고흥 모 중학교 교사였던 고(故)
전남지역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납부율이 최근 3년 평균 18.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전남교육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역 내 사립학교는 초등학교 3개교·중학교 34개교·고등학교 44개교·특수학교 5개교 등 총 86개교다.이들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납부율은
전남 지역 글로벌 인재 40명이 10일, 4주간 일정으로 프랑스·영국 글로벌 문화체험 캠프를 떠났다.전남 청소년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이들을 창조적 역량을 갖춘 미래 핵심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 문화체험 캠프는 전남도의 역점 시책인 새천년 인재육성프로젝트의
전남도가 여성·가족 분야 비영리 사단법인 확대로 여성 권익 활동을 활성화하고, 법인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법인 설립 허가 기준을 완화했다고 8일 밝혔다.농촌인구 감소와 사무실 임차보증금, 월세 등 지역 현실을 두루 반영한 조치로 받아들여진다.도는 우선, 법인 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전남 무안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고 5일 밝혔다.해당 농장에서는 육용오리 3만3000마리를 사육 중이었다. 이번 확진으로 지난해 12월3일 이후 현재까지 가금농장에서 발생
전남 함평 자연생태공원에 공공승마장이 들어선다.전남도는 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올해 공공승마시설 지원사업에 함평군이 최종 선정돼 국비 8억원과 지방비 12억원 등 모두 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인공지능(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전남도가 31일 새해 도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마련한 일자리·농축산·해양·복지 분야의 달라지는 시책을 누리집에 공개했다.전남도는 글로벌 경제위기와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어르신·청년·소상공인·취약계층의 삶과 직결된 행복 시책을 더욱 두텁고 촘촘하게 지원하는 시책을 본
전남 함평군은 2024년부터 함평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5%로 변경해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함평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는 지류형 40만원, 모바일형(QR+카드) 30만원 등 총 70만원으로 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개인 보유 한도는 150만원으로 제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6일 "정부의 건전재정 운영 방침으로 어느 때보다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컸음에도 사상 최초로 국비 9조원 시대를 이뤄내 전남의 지역발전과 미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1999년 설립된 산업용기계 도매업체 A사는 올해 10월 관내 중견기업 W사의 회생 신청 및 계열사의 도산으로 인해 두 업체에 대한 납품대금 약 8억원을 지급받지 못해 큰 위기에 처했다. A사를 위기에서 구해준 것은 바로 신용보증기금의 매출채권보험이었다. A사는 올해
21일 오후 12시34분 전남 함평군 서해안고속도로 42㎞ 지점 편도 2차로에서 닭 3000여마리를 실은 8.5t 화물차가 눈길에 미끄러졌다. 화물차는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후 멈춰섰다.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닭을 가둔 짐짝이 도로 위로 추락하면서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