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이 걷기 좋은 도시로 바뀐다.단양군은 행정안전부의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단양읍 도전리 637번지 일원에 교통환경과 도시미관 개선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60억원을 확보한 군은 올해 실시설계용역
충북 지방자치단체들이 문화유산(문화재) 전담부서를 잇달아 신설하고 있다.27일 충북도와 시·군에 따르면 증평군과 괴산군이 올해 들어 문화유산팀을 신설했다.증평군은 지난달 1일 자로 행정조직을 개편하면서 문화관광과에 문화유산팀을 새로 조직했다.종전 문화예술팀에서 문화재
충북 청주시의회의원 나선거구 보궐선거의 예선전 대진표가 짜였다.27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이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후보자 공천을 접수한 결과, 총 5명이 출사표를 냈다.지난해 지방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반덕현 전 국제라이온스 충북지구 사무총장을 비롯해 박선옥 국민
충북 제천시의회는 24일 제3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제천시 1인 가구 지원 조례안' 등 16개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했다.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1인 가구 지원 조례안'은 급증하는 지역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안정적 생활 체계 기반을 구축하기
충북 청주시 홍골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청주시는 흥덕구 가경동 홍골 일원의 '홍골2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사업 시행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이 2026년 3월까지 7만9363㎡ 터에 아파트 995가구(가경아이파크 6단지)를 짓는다.이 일
충북 영동군은 24일 영동양수발전소 건설 범군민지원협의회를 열었다.이날 협의회는 양수발전 건설사업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한국수력원자력은 해당 사업에 대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와 산업통상자원부의 발전사업 허가 취득을 완료
반기문 8대 유엔사무총장의 고향인 충북 음성에서 4년 만에 건각들이 뛴다.23일 음성군에 따르면 30일 종합운동장에서 17회 반기문마라톤대회를 연다.반기문마라톤대회는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열리지 못했다.대회는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출발
충북 증평군은 23일 서울에서 첫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군은 이날 오후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여의도 상생룸에서 민선 6기 미래 100년 먹거리 B·I·G(바이오산업·반도체산업·이차전지산업) 지역전략산업 유치와 지역을 알리고자 투자유치 설명회를 마련했다.기업인 100여
충북 청주시가 신청사 건립 부지 확보를 위한 첫 강제집행에 나섰다.23일 시에 따르면 청주지법 집행관실은 이날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3가 일원 점포에 대한 건물 인도 강제집행을 단행했다.이 건물 소유자는 2017년 5월 청주시와의 협의를 통해 소유권을 넘겼으나 건물 임차
2021년 청주에서 성범죄 피해를 본 여중생 2명이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친모에게 실형을 구형했다.청주지법 형사2단독(부장판사 안재훈) 심리로 13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5)씨에게 검찰은 징역 1년6개월을
김영환 충북지사 환경규제 개혁 요구의 중심에 선 청남대가 뜻밖의 손님을 맞았다.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2023 체육비전 보고회' 참석차 충북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은 청주 육거리시장 민생 행보에 이어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를 비공식 방문했다.
충북도가 법제처의 요구와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에도 결식아동 급식비를 도내 시·군에 떠넘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8일 충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진희(비례) 의원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중 결식아동 급식비를 시·군과 나눠 부담하지 않는 곳은 충북뿐이다.학기 중 도내
충북 보은군은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하는 '보은에서 살아보기'를 운영할 마을·공동체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보은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 거주 체험을 제공하며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함을 목적으로 둔다.운영 공모 대상은 귀농인의집, 농촌
충북소방본부의 출산장려 맞춤형 특수시책 임산부 전담 구급대가 첫걸음을 내디뎠다.8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괴산에 사는 임산부 김모(30)씨가 전담 구급대를 이용해 산부인과 정기 진료를 받았다.임신 9주 차인 김씨는 임신성 당뇨 고위험군 산모로, 소방본부의 안심콜
충북도의 도농 상생 일자리 사업 '도시농부'에 도시 유휴 인력이 몰리고 있다.7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마감한 도의 도시농부 1차 모집에 청년, 은퇴자, 주부 등 20~75세 도민 1000여 명이 지원했다.도시농부는 농업 기본교육을 거친 도시 유휴 인력을 일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