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생명' 브랜드를 단 한우가 식탁에 오른다.충북 청주시는 우수농수특산물 공동상표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한우 품목에 청원생명 브랜드 상표사용권을 부여했다고 2일 밝혔다.이로써 청주지역 우수 농특산물에 부여된 청원생명 브랜드 품목은 23개로 늘었다.신규 품
수십억원의 회삿돈을 빼돌린 중장비 제조업체 직원이 검찰에 넘겨졌다.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배임) 등의 혐의로 청주지역 한 중장비 제조업체 50대 직원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A씨는 2014년 12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충북 경제가 '반도체 어닝 쇼크' 직격탄을 맞았다.2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월 충북의 광공업 생산지수(원계열)는 95.3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0% 감소했다.2020년 통계 기준점(100)보다도 후퇴한 실적이다.특히,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메모리 반
충북 청주시청사 부지 무단 점유로 강제퇴거 위기에 놓인 청주병원이 강제집행 철회를 촉구했다.청주병원 근로자 대표단은 28일 시청 기자회견을 통해 "청주시는 (신청사 건립을 위한) 청주병원 강제집행을 철회해달라"며 "병원 이전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바란다"고 요구
충북도의회가 도의원의 항공기 기내 음주 추태 논란이 확산되자 내달로 예정한 후속 해외연수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도의회는 28일 공무국외출장심사위원회를 열어 산업경제위원회, 행정문화위원회, 정책복지위원회, 교육위원회의 해외연수 일정을 확정할 방침이었다.그러나 전날 터진
인구감소지역 기초지방자치단체들이 지방소멸 극복에 손을 맞잡고 있다.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창립준비위원회는 2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차 준비위원회 회의를 열었다.준비위원장인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경기도 연천
충북 단양군이 걷기 좋은 도시로 바뀐다.단양군은 행정안전부의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단양읍 도전리 637번지 일원에 교통환경과 도시미관 개선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60억원을 확보한 군은 올해 실시설계용역
충북 지방자치단체들이 문화유산(문화재) 전담부서를 잇달아 신설하고 있다.27일 충북도와 시·군에 따르면 증평군과 괴산군이 올해 들어 문화유산팀을 신설했다.증평군은 지난달 1일 자로 행정조직을 개편하면서 문화관광과에 문화유산팀을 새로 조직했다.종전 문화예술팀에서 문화재
충북 청주시의회의원 나선거구 보궐선거의 예선전 대진표가 짜였다.27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이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후보자 공천을 접수한 결과, 총 5명이 출사표를 냈다.지난해 지방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반덕현 전 국제라이온스 충북지구 사무총장을 비롯해 박선옥 국민
충북 제천시의회는 24일 제3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제천시 1인 가구 지원 조례안' 등 16개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했다.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1인 가구 지원 조례안'은 급증하는 지역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안정적 생활 체계 기반을 구축하기
충북 청주시 홍골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청주시는 흥덕구 가경동 홍골 일원의 '홍골2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사업 시행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이 2026년 3월까지 7만9363㎡ 터에 아파트 995가구(가경아이파크 6단지)를 짓는다.이 일
충북 영동군은 24일 영동양수발전소 건설 범군민지원협의회를 열었다.이날 협의회는 양수발전 건설사업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한국수력원자력은 해당 사업에 대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와 산업통상자원부의 발전사업 허가 취득을 완료
반기문 8대 유엔사무총장의 고향인 충북 음성에서 4년 만에 건각들이 뛴다.23일 음성군에 따르면 30일 종합운동장에서 17회 반기문마라톤대회를 연다.반기문마라톤대회는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열리지 못했다.대회는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출발
충북 증평군은 23일 서울에서 첫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군은 이날 오후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여의도 상생룸에서 민선 6기 미래 100년 먹거리 B·I·G(바이오산업·반도체산업·이차전지산업) 지역전략산업 유치와 지역을 알리고자 투자유치 설명회를 마련했다.기업인 100여
충북 청주시가 신청사 건립 부지 확보를 위한 첫 강제집행에 나섰다.23일 시에 따르면 청주지법 집행관실은 이날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3가 일원 점포에 대한 건물 인도 강제집행을 단행했다.이 건물 소유자는 2017년 5월 청주시와의 협의를 통해 소유권을 넘겼으나 건물 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