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의료·생명 전문 국립과학관이 올해 하반기 원주시에서 문을 연다.14일 원주시에 따르면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에 선정된 국립강원전문과학관은 지난 7월 옛 캠프롱 부지 내에 착공했다. 5월 준공, 하반기 개관 예정이다. 부지면적 2만4000㎡, 연면
강원 정선군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 도약을 위해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는 주민참여형 자원순환 경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각 가정에서 발생된 폐건전지·우유팩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가져오면 폐건전지는 ㎏당 새 건전
강원 횡성군이 18~45세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회당 5만원씩 최대 3회까지 지급하는 '청년 면접수당' 지원 대상을 음식점과 카페, 기간제 근로자 면접까지 확대한다.그동안 기업체 면접에만 한정됐던 지원 대상이 올해부터 자영업체와 기간제 근로자 채용까지 확대
강원 평창군이 결혼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이중언어 강사 양성에 나선다.평창군은 오는 3월 개설되는 주말 외국어 돌봄 프로그램 '펀키즈런(Fun Kids Run)'의 강사 인력을 양성하고자 이달부터 5개월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교육에는
강원 홍천의 한 물놀이장에서 태권도장 야외활동 중 숨진 초등학생 사건과 관련해 안전조치 소홀 혐의로 기소된 시설관리자 등 6명에게 실형이 구형됐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성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피
강원 지역 초등학교 예비소집 대상 아동이 1년 만에 736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9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2025학년도 초등학교 취학대상 아동은 9088명으로, 지난해(9824명)보다 7.5% 감소했다.도내 357개 초등학교에서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실시
강원 원주시는 농촌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2025년 농촌빈집정비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농촌빈집정비는 공익상 유해한 빈집을 정비해 건물 붕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촌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농촌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건축주가
강원 지역에 한파경보와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9일 오전 8시 기준 철원이 영하 21.9도를 기록했다.9일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철원, 화천, 양구, 강원북부산지에 한파경보가 내려진 데 이어 8일에는 춘천, 원주, 태백, 홍천, 횡성,
경찰은 여성 민원인을 상대로 금품을 수수하고 강제추행을 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김진하 양양군수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8일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과 뇌물수수,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한 김 군수를 검찰에
육군 제7보병사단 김덕신 상사가 개인 헌혈 300회를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8일 육군 7사단에 따르면 김 상사는 고등학교 재학시절 처음 헌혈을 접하면서, 15년동안 성실하게 나눔을 실시해 지난해 12월 300회 기부를 했다.이에, 최근 대한 적십자사로부터
강원 정선군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 도약을 위해 '숨은자원 모으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7일 정선군에 따르면 자원 낭비를 줄이고 재활용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폐지류 재활용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숨은 자원 모으기 지원을 확대한다.폐지류와 종이팩
지난해 5월 규정에 어긋난 군기 훈련, ‘얼차려’를 지시해 육군 훈련병을 숨지게 한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 중대장에게 실형이 선고됐다.7일 춘천지법 형사2부 김성래 부장판사는 이날 학대치사와 직권남용 가혹행위 혐의로 기소된 중대장 강모 대위 에게 징역 5년, 부중대장
강원 평창군은 지난 3일 개막한 제16회 평창송어축제에 5일까지 사흘간 4만5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축제에는 가족·커플·단체 방문객, 외국인 등의 참여가 눈에 띄었다. 단체 방문객들은 잡은 송어를 요리해 함께 나누거나 눈썰매와 놀이기구를 즐기기도 했다.외
강원 전 지역에 내려진 대설주의보가 오늘 낮 12시 모두 해제됐다.6일 강원특별자치도 재난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 경 강원 전지역에 내려졌던 대설특보가 이날 나 12시에 전면 해제됐다.지난 5일 오전 5시부터 6일 오후 2시 현재 도내 적설량은 인제 기
성 비위와 금품수수 등 비위 의혹에 휩싸인 김진하 양양군수와 여성 민원인이 구속됐다.춘천지법 속초지원 이은상 영장전담판사는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2일 오후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또 김 군수에게 금품 등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여성 민원인도 김 군수와 함께 구속됐다.김 군수는 여성 민원인으로부터 민원 해결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와 지난 2023년 12월에는 한 카페를 찾아 해당 민원인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이날 함께 구속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