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기회발전특구 유치를 위한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도는 22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충북형 기회발전특구 전담조직 출범식을 열었다.김명규 경제부지사와 이장희 충북대 명예교수가 공동 단장을 맡은 기회발전특구 TF는 6명의 민간 전문위원과 기업유치·정주여건
임원진이 전원 사퇴하면서 4개월간 파행을 겪었던 청주 오창산업단지관리공단이 새 이사장을 선임하고 정상 궤도에 올라서기 시작했다.22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공단은 이날 오후 총회를 열어 임기종료를 한달 앞둔 한영희 이사장의 후임에 금만희 ㈜다쓰테크 대표이사를 선임했다.총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충북지역 평균 경쟁률이 2.4대 1로 잠정 집계됐다.21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전날부터 이틀간 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도내 76개 조합에서 179명이 출사표를 던졌다.평균 경쟁률은 2.4대 1로 4년 전의 2.8대
충북도가 공을 들이고 있는 중부내륙연계지역지원특별법(중부내륙법) 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 심사대에 올랐다.지난 16일 도에 따르면 행안위는 이날 열린 전체회의에서 중부내륙법안을 심사 안건으로 채택해 행안위 법안심사 소위원회(소위)에 회부했다.법안이 소위 심사를
충북 음성군은 맹동면 군자리 산 46 일대에 '치유의 숲'을 내년까지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맹동 치유의 숲은 충북혁신도시 인근 맹동저수지와 함박산 일대 60㏊ 산림에 조성한다.치유의 숲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하도
충북 보은군과 옥천군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에 목소리를 높였다.17일 보은군에 따르면 전날 보은그랜드컨밴션에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민·관 릴레이 챌린지가 진행됐다.챌린지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박덕흠 국회의원,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5 청주시의회 나 선거구 의원 보궐선거 공천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충북도당은 이날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를 열어 보궐선거 공천신청 공모의 건 등을 의결했다.공관위는 공모 후 신청자들을 대상
소각시설 용적을 초과한 폐기물업체에 대한 영업취소 처분이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전국 소각시설 최대 밀집지역인 충북 청주시는 오창읍 신규 소각시설 행정소송에 이어 지역 최대규모 폐기물업체와의 소송에서도 잇따라 역전패하며 소각장 영업 명분을 내줬다.대전고법 청주재
충북도가 공을 들이고 있는 중부내륙연계지역지원특별법(중부내륙법) 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 심사대에 올랐다.16일 도에 따르면 행안위는 이날 열린 전체회의에서 중부내륙법안을 심사 안건으로 채택해 행안위 법안심사 소위원회(소위)에 회부했다.법안이 소위 심사를 통과
조합원을 속여 조합비 수십억 원을 유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충북 청주 사직2구역 지역주택조합 전 조합장과 업무대행사 운영자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청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김승주)는 1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
충북 청주시의회 의원이 의사일정 파행 속에서도 공무원들을 상대로 농산물 판매에 나서 입방아에 올랐다.극심한 여·야 갈등으로 두 달 넘게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활동을 거부한 상황에서 부적절한 처사라는 지적이 나온다.15일 청주시의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A의원은 최근
검찰이 인사 청탁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전 소방청장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청주지법 김수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전 소방청장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고, 피의 사실 일부
2021년 청주에서 성범죄 피해를 본 여중생 2명이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친모에게 실형을 구형했다.청주지법 형사2단독(부장판사 안재훈) 심리로 13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5)씨에게 검찰은 징역 1년6개월을
김영환 충북지사 환경규제 개혁 요구의 중심에 선 청남대가 뜻밖의 손님을 맞았다.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2023 체육비전 보고회' 참석차 충북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은 청주 육거리시장 민생 행보에 이어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를 비공식 방문했다.
충북도교육청이 단재교육연수원 강사 '블랙리스트' 사안 감사반에 편성된 공무원의 신상 정보를 외부에 유출한 직원을 색출하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13일 충북교육청 등에 따르면 감사관실은 A(6급)씨의 감사반 편성, 연가 사용 여부 등 신상 정보를 누설한 행위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