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무고 논란'에 경기남부경찰청 조사를 받는 화성동탄경찰서가 23일 '자유게시판 폐쇄'로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화성동탄서는 이날 '리뉴얼'을 이유로 자유게시판을 닫았다.화성동탄서 관계자는 게시판 폐쇄에 대해 "시민들 목소리가 자유게시판 폐쇄 이유는 아니다"며
밤 사이 쏟아진 비로 경기도 곳곳에 침수 등 피해 수십 건이 발생했다.23일 오전 6시 기준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74건(인명구조 1건·배수지원 4건·안전조치 66건)에 대해 조치를 마쳤다.투입된 소방력은 소방관 298명, 장비 75대 등이다.이날 0시28분 의정부시 금
회사 흡수합병에 따라 고용 승계된 근로자들의 근무경력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호봉을 책정한 업체에게 차별적 처우에 따른 미지금금 28억원의 손해를 배상하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민사17부(부장판사 맹준영)는 A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를
경기 수원시의회 국민의힘이 주도한 후반기 의장 불신임 안건이 부결됐다.수원시의회는 22일 오전 제384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유준숙 의원 등 13명이 발의한 의장 불신임 안건을 상정했다.이번 안건은 국민의힘이 지난 8일 의회사무국에 의장 불신임 안건에
경기 수원시에서 거주하는 1인 가구들 중 남성 24.2%, 여성 39.9%가 계속 미혼 상태로 살고 싶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21일 수원시정연구원에 따르면 수원 거주 19세 이상 1인 가구 1075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 24.2%, 여성 39.9
금품을 빼앗기 위해 40대 자산가를 납치해 수시간 동안 감금하고 무차별 폭행한 일당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허용구)는 강도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2명에게 징역 4년을, B씨 등 2명에게 징역 3년6월을
경기 안산시가 안산사이언스밸리(ASV)에 미국 사립 국제학교 '아일랜드 퍼시픽 아카데미(IPA·Island pacific academy)' 유치를 추진한다.시는 지난 1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미국 하와이주 IPA와 'ASV 경제자유구역 국제학교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
'극한 호우'가 쏟아진 뒤 집에서 나가 산속을 헤매던 70대 치매 할아버지를 경찰이 총력 대응해 발견했다.19일 경기 과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19분께 과천시 문원동에서 "남편이 치매가 있는데 집에서 나간 것 같다"는 112 신고가 들어왔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관할
삼성디스플레이의 첨단기술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올레드) 기술을 중국으로 빼돌리려 한 전직 수석연구원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수원지법 형사12단독 하상제 부장판사는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영업비밀국외누설 등) 혐의로 기소된 삼성디스플레이 전 수석연구원 A씨에게 징역 6년
등록도 하지 않은 채 식품제조·가공 영업을 하는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반찬전문 제조·판매업소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17~28일 도내 반찬전문 제조·판매업소 180곳을 단속해 식품위생법, 식품표시광고법, 원산지표시법 등을
지난해 말 1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친 수원역 버스환승센터 사고를 낸 50대 여성 버스기사가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8일 수원지법 형사11단독 김수정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A(56)씨의 선고공판을 열고 금고 1년6월에 집행유예
경기도에 쏟아진 극한 호우에 하루 사이 수백 건 피해가 잇따랐다.18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찰에는 537건(도로 등 침수 301건·교통사고 6건·신호등 고장 129건·가로수 전도 12건·산사태 및 낙석 23건·포트홀 등 기타 66
경기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도로 침수와 차량 침수 등 100여 건 피해가 이어졌다.1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경기소방은 153건(구조 1건·배수 1건·안전조치 151건) 피해에 대해 조치를 마쳤다.이날 오전 9시23분 하남시
남태평양 피지공화국 등지에서 '타작마당'이라는 종교의식으로 미성년자 신도 등을 폭행한 과천 은혜로교회 목사가 최근 법원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데 대해 검찰이 항소했다.17일 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김희영)는 아동복지법위반(아동학대) 등 혐의로 기소돼 1
지인 요청으로 대출금 상환 장소에 동행했다가 보이스피싱을 직감한 50대 남성이 현금수거책 검거에 기여한 사실이 알려졌다.17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27일 지인 B(50대·여)씨로부터 "은행 직원을 만나 기존 대출금을 현금으로 상환해야 하는데 이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