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소상공인의 일상회복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15일부터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을 연다고 12일 밝혔다.지난 2019년 열렸던 '대코 맥주페스티벌'과 같은 행사로, 대코의 의미가 어렵고 낯설다는 의견에 따라 명칭이 변경돼 치러진다.7월에는 비래·신탄
특허청은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부가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이디어 권리화정책을 추진하는 '아이디어경제혁신팀'을 신설한다고 12일 밝혔다.이를 위해 특허청은 '특허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을 개정해 13일 공포·시행한다.이번 개편은
충남 공주에서 진행되는 축제 관련 특정 업체에 유리하도록 특혜를 준 혐의를 받는 공무원 5명이 입건됐다.충남 공주경찰서는 입찰방해 혐의로 공주시 간부급 공무원 50대 A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A씨 등 5명은 공주에서 진행되는 한 축제
약 6만 6600여명이 동시 투약이 가능한 필로폰 1.9㎏가량을 밀수한 20대 불법체류자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12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헌행)는 특정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사촌 부부 형제에게 흉기를 휘둘러 아내 2명을 살해한 50대 남성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서전교)는 11일 오전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54)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또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0년도 함께 명령했지만
충남 서산의 한 논 수로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11일 충남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7시 30분께 서산의 한 논 수로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발견 당시 A씨의 이마에 상처가 발견됐는데, 경찰은 2m 아래인 수로
함께 살던 일용직 동료 남성이 자기 말을 듣지 않자 살해한 2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11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헌행)는 살인 혐의를 받는 A(25)씨에게 징역 16년을 선고했다.또 A씨의 범행을 방조한 혐의로 함께 기소
피해자나 참고인 등으로부터 사전 동의를 받지 않거나 모든 조사과정이 촬영되지 않은 영상녹화물은 진술조서의 신빙성을 뒷받침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공갈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
‘김일성 장군님’ 발언으로 논란이 된 세종시교육청 학교교육지원센터 소속 기간제 중학교 교사 A씨(40대)가 계약 해지 됐다.7일 세종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수업 중 ‘김일성 장군’ 발언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감사관실에서 사실관계를 확인했다.감사 결과 A씨
조달청은 자재·장비업체의 대금청구권한 강화와 절차 간소화 등 하도급대금 결제시스템 서비스를 개선해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하도급지킴이는 공공조달시장에서 원도급사가 하도급사에게 대금지급을 하지 않거나 지연하는 불공정한 하도급 문화를 척결키 위해 조달청이 지난 2013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충남 계룡시에서 열린다.계룡시는 다음달 19일 계룡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권익위의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권익위 방문이나 인터넷 민원신청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해
한국타이어에서 불거진 노사 폭행 논란이 소송전으로 비화하고 있다.1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사측은 지난달 30일 금속노조 한국타이어지회 노동조합 관계자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앞서 지난 19일 한국타이어 대
아버지의 시신을 냉장고에 보관했던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남 서산경찰서는 사체유기 등 혐의를 받는 20대 A씨를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8시께 충남 서산에 있는 자신의 거주지 냉장고에 아버지 시신을 보관한 혐의로 검거됐다.이사를 가게 된
부산에서 수서역으로 향하던 SRT(수서고속열차) 열차가 대전조차장역 인근에서 탈선해 6명의 부상자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이 부상자들은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1일 SR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3분께 부산에서 수서역으로 향하던 SRT 고속열차가 대
K2리그 프로축구 구단인 대전시티즌 선수 선발 과정에서 비리를 저지른 혐의로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김종천(54) 대전시의회 전 의장이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됐다.대법원 제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30일 뇌물수수 및 업무방해 혐의로 원심에서 징역 4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