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0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책임 있는 공당이라면 선거 유불리를 떠나 의사단체 집단행동 중단을 간곡히 요청해야 한다"고 밝혔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의료현장에서 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에서 의대 2000
국민의힘은 19일 더불어민주당의 밀실 회의 등 공천 논란에 대해 "난잡한 복마전", "당내 민주주의 실종"이라고 거세게 비판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출근길에 기자들을 만나 민주당의 '밀실 공천' 논란에 관해 "당을 이끄는 사람의
국민의힘 공천 후보자 면접이 4일차에 접어든 가운데 영남권 후보자들의 면접이 시작됐다. 곳곳에서 현역과 용산 참모간의 대결 구도로 진행돼 큰 관심을 받고 있다.16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세종과 대전 지역구 공천 후보자에 대한 면접 이후 경남을 시작으로 경북까지 이
이언주 전 의원이 16일 더불어민주당 복당을 선언했다.이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년 전 제가 정치를 처음 시작했던 민주당으로 복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어 "저의 정치적 뿌리인 민주당에서 옛 정치적 동지들, 그리고 새로운 동지들과 함께 윤
더불어민주당이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험지 전략공천'을 검토 중인 가운데 최근 추 전 장관과 이재명 대표가 비공개 회동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임종석 전 비서실장의 총선 출마에 대한 입장은 내놓지 않으면서 윤석열 정부 탄생 책임론이 있는 추 전 장관에게만 총선 역할
국민의힘은 13일 "운동권 정치의 최대 피해자는 청년"이라며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한 부동산 및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비판했다.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 "2030 청년들에게 '운동권'은 낯선 말이라 '운동권 청산'의 필요를 체감하지 못하는 청년들도 있다"며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제3지대 4개 세력이 7일 합당을 전제로 통합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거대 양당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고 위성정당을 만들기로 하면서 제3지대의 빅텐트 구축을 위한 보폭도 빨라지는 모양새다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6일 "본의 아니게 윤석열 검찰 정권 탄생의 원인을 제공하신 분들 역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에 대한 불출마 혹은 험지 출마를 요구한 것이란 해석이
더불어민주당은 6일 윤석열 대통령이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을 특별 사면한 것을 두고 "더는 법과 원칙을 말할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최혜영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번 특별사면은 윤석열 대통령이 말하는 법과 원칙이 대체 뭔지 강한 의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공천을 위한 1차 경선·단수지역 총 36곳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현역의원 지역구 15곳은 모두 경선지역으로 분류됐다.민주당은 2차 심사결과는 오는 설 연휴 이후 발표할 예정이다.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 대상자에 대한 개별 통보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의 마지막 예비후보 면접 심사에서는 지역구 사수에 나선 현역 의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공관위는 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경기·대구·부산 등 38개 지역구 공천 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면접에는 홍익표 원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는 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되 범야권 위성정당인 통합비례정당 만들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의석 몇 석을 더 얻자고 헌법 질서의 근간을 이루는 선거 제도를 누더기로 만들어도 되느냐"고 비판했다.금 공동대표
국민의힘이 5일 수도권 생활권 재편을 위한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TF 구성안을 의결했다고 박정하 수석대변인이 밝혔다.국민의힘에 따르면 '경기·서울 TF'는 당 전략기획부총장
국민의힘은 31일 올해 4월 총선에서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유지될 경우를 대비해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고 위성정당의 명칭을 '국민의 미래'로 정했다.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 미래'는 이날 온라인으로 열린 창당 발기인 대회에서 당명을 이같이 정했다. '국민의 미
여야가 서울 종로구와 중구를 합쳐 종로구중구 지역구로 구역을 개편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획정위원회(획정위) 권고안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의견을 획정위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관계자는 1일 뉴시스에 획정위에 제출한 의견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