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에게 지원했던 '학부모 오전 10시 출근제'를 전학년으로 확대한다.광주시일가정양립본부는 초등 1학년 학부모 '오전 10시 출근제 지원 사업'을 초등 전체 학년으로 늘려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사업 지원 대상은 기존 150건에서 300건으
한국과 프랑스의 중견 회화·조형 작가들이 천연염색의 본고장 나주에서 작품 전시를 통해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오는 28일까지 나주시 다시면 회진리에 소재한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자연과 인간, 그리고 공생의 도구(Tools for Conv
지난 9일 전남 무안의 한 선착장에서 70대 어머니와 형제가 탄 차량이 바다에 빠져 어머니와 형이 숨진 사건을 수사 중인 해경이 홀로 구조된 40대를 긴급체포했다.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10일 존속 살해·자살 방조 혐의로 A(48)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
조선시대 객사(客舍) 건물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나주 금성관'(錦城館·보물 제2037호)이 1885년 중수 이후 140년 만에 해체·보수에 들어간다.객사는 고려와 조선시대에 각 고을에 설치됐던 관아 건물로 조선시대에는 전패와 궐패를 모시고 초하루와 보름에 궁궐
전남 곡성군이 특산품 멜론을 30% 할인 판매한다.곡성군은 온라인쇼핑몰 '곡성몰'을 통해 23일까지 멜론을 30% 할인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곡성몰은 할인 판매를 위해 멜론 1수부터 5수까지 다양한 상품을 구성했으며 고객은 유통 과정을 거치지 않고 산지에서 재배된
전남도가 의료 취약지역의 1차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보건기관 비대면 진료에 나섰다.비대면 진료는 환자가 병원에 가지 않아도 의료인과 연결되는 편의성이 있고, 의료 소외지역 개인이 서비스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지속적·주기적 관리가 필요한
이원석 검찰총장은 광주 도심 번화가에서 유흥업소 이권을 놓고 발생한 흉기살인 사건 수사에 대해 엄정대응을 지시했다.10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이 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 청사에서 이종혁 광주지검 검사장에게 수사 상황을 보고받고, 사건의 진상규명과 유사사건 재발
해조류의 본고장 전남 완도에서 ‘김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완도군은 오는 13일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13회 김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김산업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 완도지회·한국마른김생산자연합회 완도지회가 주관한다.‘김
전남도가 민선8기 주요 공약 중 하나로 추진중인 100대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10일 전남도에 따르면 유기농 확산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전국 최초로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에 나선 가운데 올 상반기 4곳이 추가 지정됐다. 이로써
카라반 판매업체 사장을 살해한 뒤 사고사로 위장해 경찰에 거짓 신고한 직원이 검찰로 넘겨졌다.전남 장성경찰서는 30대 A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6일 장성군의 카라반 제조·판매업체 사장 B(50대)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전남 장성군이 대도시 소비자를 직접 겨냥해 광주광역시 북구에 문을 연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이 개장 2년 만에 누적 매출 200억원을 돌파했다.10일 장성군에 따르면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은 신선한 장성 농산물을 농가 직거래로 판매하기 위해 지난 2022년 6월에
5·18민주화운동 관련 8차 보상금 신청자 36명에게 7억8501만4470원이 지급되며 학사징계를 받은 42명의 학위가 회복 될 것으로 전망된다.10일 광주시에 따르면 5·18민주화운동 8차 보상금 신청을 한 1979명 중 167명에 대해 '5·18 보상심의위원회'를
농민들에게 중고 농기계를 신형으로 바꿔준다고 속여 수억원 상당의 대금을 가로챈 30대 농기계 수리·판매업자가 구속됐다.전남 해남경찰서는 10일 사기 혐의로 농기계 수리·판매업자 A(37)씨를 구속했다.A씨는 최근 1년간 해남과 진도를 비롯해 경기 화성과 충북 아산, 경
중화권 관광객을 겨냥한 모바일 결제 시스템 홍보가 제주 전통시장 소비 촉진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제주 동문재래시장과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내 알리페이 플러스의 해외 결제 금액이 홍보 전인 3월 대비 4월에 497.5%, 5월
제자들에게 수 백만원 대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제주 현직 교사가 입건된 가운데, 피해자들이 추가로 나타나면서 피해액은 8000여만원으로 파악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도내 모 고교 교사 A(30대)씨를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A씨는 올해 3월부터 제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