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 보은캠퍼스와 청주서원노인복지관에 문을 연 충북생활기술학교가 오는 25일 개강한다.9일 서원대에 따르면 충북생활기숙학교는 'LiFE2.0 사업(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 체제 지원사업)'을 목적으로 신설됐다.충북 거주 '5060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도배, 타
충북 증평군은 기획예산과 감사팀에 '공직자 부조리 신고센터'를 개설했다고 8일 밝혔다. 공무원의 부조리를 뿌리 뽑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다.신고 대상은 금품·향응 등을 받는 행위, 지위나 권한을 이용해 부당한 이익을 얻는 행위, 자신 또는 다른 사람의 이익을
충북 음성군이 군수가 현장 지휘하며 기업체를 설득하는 인구유입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조병옥 군수는 8일 군 직원들과 기업체 에쓰푸드를 방문해 '내고장 음성愛(애) 주소 갖기' 캠페인을 했다.금융·교육·창업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테니 음성군으로 주민등록을 이전해달라고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막바지에 이른 충북지역 여야 선거전도 한창 격화되고 있다.거리 곳곳을 돌며 유권자들을 향해 절박하게 표심을 호소하는 후보들의 모습부터 폭로전과 고소·고발 등 격한 공방을 벌이는 모습까지 총력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고객 돈을 무단으로 인출한 충북지역 한 지역농협 직원이 감사에 적발됐다.8일 농협중앙회 충북본부 등에 따르면 도내 한 지역 농협에서 근무하는 직원 A씨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고객의 정기예금 통장에서 돈을 여러 차례 인출한 것으로 확인됐다.A씨가 인출한 돈은
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북지역 사전투표율이 최종 30.64%로 집계됐다.전국 평균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역대 총선 중 최고 기록을 내면서 전체 투표율 등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종교를 도구삼아 신도들의 헌금을 갈취한 60대 목사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2단독 안재훈 부장판사는 공갈과 강요, 감금 혐의로 기소된 A(62·여)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유사 종교 단체 목사인 A씨는 지난 2015년 9월10일부터 2022
충북 단양 강변을 일주하는 자전거길이 조성된다.단양군은 '단양강 자전거 순환길 조성사업'이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 선정을 위한 충북도 균형발전위원회 심사에서 1위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균발위는 단절된 하상 자전거길을 연결해 관광 성수기의 극심한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충북 보은군에 한국판 산티아고 길 '동서트레일'과 연계한 국립 숲길복합 클러스터가 조성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7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 윤석열 대통령이 청주에서 개최한 민생토론회에서 동서트레일 길목인 보은군에 숲길 복합 클러스터 조성이 필요하다는 목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국민의힘 소속 충주시의원이 민주당이 내건 사전투표 독려 현수막을 무단 철거한 사건과 관련해 "충주에서 27개의 현수막이 증발돼 조직적인 사전투표 방해공작이 의심된다"고 7일 밝혔다.민주당 충북도당은 이날 성명을 내고 "투표를 독려해도 모자랄 선출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충북 154곳을 포함한 전국 3565곳에서 펼쳐진다.통상 사전투표율이 높으면 야권에 유리하다는 게 정치권 속설이나, 최근 선거에서 높은 사전투표율에도 여당이 선전하면서 여·야 정치권 모두 사전투표 독려에 나
국민의힘 소속 초선 현역 의원과 경쟁하는 충북 제천·단양 선거구 야권 후보들이 재선 저지 총공세를 펼쳤다.4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후보자 TV토론회에서 야권 후보 3명은 국민의힘 엄태영 후보에 대한 연대전선을 구축한 듯 거세게 그를 몰아붙였다.야권은
충북 청주 흥덕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후보와 국민의힘 김동원 후보가 4일 CJB를 통해 방송된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법정TV토론에서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갔다.토론회 초반부터 '지역경제 발전과 환경보전 상생 방안', '지역 인재 유출을 막는 일자리 정책',
22대 국회의원선거 충북 청주서원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후보와 국민의힘 김진모 후보가 3일 법정토론회에서 날 선 공방을 벌였다.이 후보는 김 후보의 범죄 경력을 집중 추궁했고, 김 후보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민주당 운동권 출신을 혼돈의 정치 세력이자
충북 단양군 등 관계 당국이 밤샘 기름 제거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3일 단양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9분께 매포읍 평동리 회전교차로 옆 공터에 있는 탱크로리 차량에서 기름이 유출되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재생연료 3만2000여ℓ를 싣고 있던 탱크로리에서 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