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14일 국내 과학·기술 연구기관이 모여있는 대전을 찾아 윤석열 정부의 R&D(연구·개발) 예산 삭감 문제를 비판하며 중원 공략에 나섰다.총선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대전시당에서 열린 '대전 국회의원 및 중구청장 후보자 연석회
대전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신분임에도 예비후보자의 선거사무장을 맡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A씨를 대전둔산경찰서에 고발했다고 14일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허위사실을
현직 경찰관이 차량에서 골프채를 훔치다 경찰에 붙잡혔다.충남 서산경찰서는 충남경찰청 소속 20대 경찰관을 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부터 3차례에 걸쳐 충남 서산시 일원 노상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골프채 등 수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
홍성군이 스마트 어르신놀이터를 개소하고 노인친화적 환경 조성에 나섰다.군은 14일 홍성읍 대교리에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 어르신들이 신체 건강과 일상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스마트 어르신놀이터’ 개소식을 가졌다.군은 2022년 충청남도 어르신놀이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세종시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원수산과 전월산 및 읍면지역에서 유해야생동물 일제 포획 활동을 벌인다.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일제 포획은 봄철 원수산·전월산을 비롯해 관내 등산로에 잇따른 멧돼지 출몰 신고에 따른 강화 조치로, 농번기 전 시민 안전을 위해 지난 2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 중개보조원 29명 등 총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생후 10일 된 영아를 차량 트렁크에 방치해 살해하고 그 시신을 유기한 부모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최나영)는 살인, 시체유기 혐의로 40대 친부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범인 30대 친모 B씨는 지난달 29일
경기 안성시 죽산면 소재 고려시대 진전사찰인 안성 봉업사지가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승격 지정된다.시는 지난 2월 문화재청과 함께 문화재위원회 현지조사를 진행했고 지난 13일 문화재위원회 사적 지정 검토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30일 간의 지정 예고기간을 거쳐 최종심
인하대병원이 우수 의료진 18명을 영입, 필수의료를 중심으로 하는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전문의들의 노하우에 신임 우수 의료진이 갖춘 장점을 더해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등의 필수의료 분야와 로봇수술 분야의 역량이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
서울시는 반려견과 산책하며 동네를 순찰하는 '2024년 서울 반려견 순찰대' 참여를 희망하는 반려견과 보호자 1000팀을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신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반려견 순찰대는 2022년 1개 자치구, 64팀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해 지난해는 서울
초미세먼지가 심할 때 서울 중구청에 근무하는 임산부는 재택근무나 유연근무를 할 수 있게 된다.서울 중구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초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수립하고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3월 한 달 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3월은 연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서울시가 14일 '이승만기념관' 건립 부지로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이 거론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송현동 부지 입지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시는 이날 설명자료를 통해 "이승만대통령 기념관 건립은 기념재단에서 추진하고, 관련 법령에 따른 정부의 지원 사
법무부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 사실이 인사검증 과정에서 파악됐을 것이란 의혹 제기에 "출국금지 당시 법무부 장차관이나 대통령실에 일체 보고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반박했다.법무부는 14일 기자단에 입장을 내고 관련 정보보고가 생성되지 않았었다며 이같
문재인 정부 시절 주택통계를 비롯한 고용과 소득 등 각종 국가통계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과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 관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대전지검은 14일 직권남용, 통계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김현미 전
검찰이 20대 국회에서 허위서류를 작성해 정책용역비 약 1200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이은재(72) 전 국민의힘 의원(현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에게 벌금형을 구형했다.검찰은 14일 오전 서울남부지법 형사10단독 손승우 판사 심리로 열린 사기 혐의 결심 공판에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