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강원 삼척시 교동 수소충전 복합스테이션 구축 부지에서 삼척 수소생산기지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 2019년부터 차량용 수소 공급의 지역 편중을 해결하기 위해 도시가스를 활용, 수소 연료를 공급하는 소규모 수소생산기지 건립을 전국
제18회 횡성한우축제가 '횡성에서 맛보소, 한우축제 즐기소!'라는 주제로 내달 4일까지 5일 간 횡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다.30일 횡성군에 따르면 기존 축제장이던 섬강 둔치가 국가하천 정비사업으로 사용이 어려워져 횡성종합운동장에서 '횡성한우축제'를 개최한다.횡성종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강원도가 조성한 알펜시아 리조트 매각 과정에서 입찰 담합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 중인 가운데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가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고 강원일보가 28일 첫 보도했다.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은 최 전 지사를 입찰 방해 혐의로
경북 경주시, 전남 광양시, 서울 성동구, 강원 속초시, 부산 수영구, 경남 진주시, 충북 충주시, 충남 홍성군(가나다순)이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도시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5차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됐다.문체부는 국정과제 '지역 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이뤄내기 위해 문화도시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강원 원주에서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펼쳐진다.문화체육관광부는 원주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23~25일 원주에서 국내 최대 독서문화 축제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책으로 온(ON) 일상'이다
강원도·도의회 등 지역사회가 건의한 '국무총리 소속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설치가 가능해졌다.지원위원회는 향후 특별법 개정과 특례 발굴 등을 담당하게 될 정부 총괄 심의·지원 기구이다.21일 강원도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이채익) 제1법안소위
강원 원주시의회 의원 간 막말이 오간 뒤 진행된 안건 심의에서 상임위원장이 발언권을 묵살한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5일 원주시의회 제1차 건설도시위원회 회의록 등에 따르면, 행정사무감사 심의 도중 A의원은 네 차례에 걸친 발언권 요구를 묵살 당했다.A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개입해 논란이 일었던 서울-강릉선 KTX 열차가 두 달간의 시범운영 끝에 종료된다.1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7월31일부터 하계 휴가철을 맞아 주말에만 시범운영 중인 강릉선 KTX-이음 증편과 무정차 운행을 내달 1일 종료한다.
강원 횡성군 28일까지 청일면 유동리 농거리 일원에서 '제9회 횡성더덕축제'를 연다고 26일 밝혔다.축제 슬로건은 '더덕꽃이 피었습니다. 더덕 먹고 힘내는 날'이다.더덕꽃의 꽃말은 감사·성실·영원한 사랑이다. 슬로건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고용 당국이 최근 가수 싸이의 콘서트 '흠뻑쇼' 과정에서 발생한 하청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공연기획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2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고용부 강원지청은 이날 오전 9시30분께부터 공연기획사인 피네이션 본사와 하청회사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강원 양양군은 6개 읍면에 농지위원회를 설치·운영을 통해 농지취득 심사를 대폭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읍면별 농지위원회 설치·운영은 올해 '농지법'과 하위법령 개정에 따라 농지취득 자격 심사를 위해 마련됐다.농지위원회는 지역 농업인, 농업 관련 기관·단체 추천인, 비
강원도소방본부는 17일 강릉시 주문진읍 장덕2리에서 발생한 국지성 폭우 상황에 출동, 신리천 범람으로 주택 10채 등 마을 침수로 고립된 주민 9명을 구조하고 25명을 마을회관으로 대피시켰다고 밝혔다.특히 신리천 범람으로 승용차에 갇힌 운전자 1명이 강릉소방서 대원들에
11일 오전 8시59분 강원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 평화의 댐 선착장 오토캠핑장 근처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시신은 남성이고 북쪽에서 떠내려 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경찰은 이번 폭우에 북한 쪽에서 시신이 떠내려 온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강원도소방본부는 10일 오전 6시께 횡성군 청일면 마을에 산사태가 발생해 마을 진출입로가 토사로 막히면서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하고 있다고 밝혔다.마을에는 5가구 주민 7명이 거주하고 있다.김숙자 횡성소방서장이 현장에서 지휘하며 중장비를 동원해 토사를 치워 진출입로를 확
강원도에 쏟아진 폭우로 인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10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9일 횡성군 둔내면 현천리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 2채를 덮쳤다.사고 당시 집안에 머무르던 70대 집주인이 매몰됐다. 119 구조대원들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