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첫 신생아, ‘1호 특별둥이’...원주서 태어나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후 첫 신생아인 ‘1호 특별둥이’가 지난 11일 오전 5시 원주시 단계동에서 태어났다.

15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특별자치도가 출범한 11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태어난 ‘특별둥이’는 총 6명으로 집계됐다.

1호 특별둥이는 이날 오전 5시 0분, 원주시 단계동 소재 모 산부인과 의원에서 태어난 남자 아이로 확인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첫 번째 특별둥이 부모에게 김진태 도지사 명의로 “건강한 첫 특별둥이 출산! 강원특별자치도 첫날, 첫 번째의 큰 기쁨을 153만 강원특별자치도민들과 함께 축하드립니다”라고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청 직원들은 김 지사의 축하편지와 함께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기저귀 등 출산선물을 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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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주재기자 / 방윤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