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남부권역 핵심현안 옥계항 방문 현장회의

강원 강릉시는 남부권역의 핵심현안사업 추진현황 및 주요 현안에 대한 점검을 위해 5일 옥계면사무소에서 ‘남부권역 읍·면·동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홍규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단소장 10명, 남부권역 핵심현안사업 추진 부서장 6명, 읍·면·동장 21명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환동해 복합물류 거점도시 START-UP 옥계개항 25년 컨테이너 국제 정기선 첫 입항”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민선8기 강릉발전전략의 핵심 축인 강릉 남부권 혁심현안에 대해 정책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각 읍·면·동별 핵심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릉 남부권 발전전략의 핵심 정책현장인 옥계항을 방문해 현재 진행상황 및 향후계획 등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됐다.

강릉시 관계자는 "10월에는 북부권, 11월에는 도심권에서 현장회의를 이어가 본청과 읍·면·동 간 소통을 강화하고 강릉발전 핵심전략 추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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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주재기자 / 방윤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