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호 태풍 '카눈'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가전제품을 무상수리 받는다.행정안전부는 삼성전자, LG전자, 위니아 등 가전 3개사와 합동수리팀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오전 9시부터 강원 고성군 거진읍 거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한다.운영 시간은 평일
본격적인 휴가철인 8월을 맞아 물놀이객이 많아지면서 사고 위험도 높아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1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2018~2022년 5년간 여름철(6~8월)에 발생한 물놀이 사고로 총 136명이 숨졌다.8월 사망자 수가 전체의 50.0%인 68명으로 가장
여야는 13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 사태를 두고 책임 공방을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파행 책임이 전라북도와 문재인 정부에 있다고 주장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와 한덕수 국무총리의 사퇴 등을 요구했다.국민의힘은 잼버리 대회 부실 사태에 대해
국민의힘은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공공아파트 중 전단보강근이 빠진 단지가 5곳 더 늘어난 데 대해 "LH의 총체적 부패와 건설 카르텔을 철저한 조사로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밝혔다.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LH는 지난달 말 전수조사를
일본 정부·전범 기업의 진정한 사죄가 먼저라면서 '제3자 변제' 판결금 지급을 거부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시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전달됐다.13일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시민모임) 등에 따르면 정부해법인 제3자 변제 배상을 거부한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 시민성금
11일 오전 11시 50분께 충남 당진시 석문면 한 도로에서 레미콘 차량 1대와 K5 승용차가 충돌해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경찰에 따르면 석문면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교차로에서 황색 점멸등이 바뀌는 시점에 서로 직진하던 두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아이나 학부모가 잘못할 수 있고 선생님도 실수할 수 있지만, 교사의 잘못이나 실수가 곧 ‘아동학대’는 아니다.”11일 ‘세종교육을 위한 교육활동보호조례 주민발의 추진단’은 세종시청 기자회견에서 최근 교육부 5급 사무관의 교사에 대한 ‘갑질’ 논란 관련 질문
경찰이 최근 사망 사고가 발생한 경기 성남시 샤니 제빵공장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성남중원경찰서는 11일 오후 2시께부터 샤니 공장 안전보건사무국, 공무팀, 총무팀 등 3곳에 수사관 19명을 투입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사고 관련
고용 당국이 외국인 노동자 2명이 숨진 경기도 안성의 공사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해당 건설사 본사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고용노동부는 11일 오후 5시40분부터 고용부 경기지청이 경찰과 함께 원청인 기성건설과 하청 본사, 현장 사무실 등 6개소에 대해 압수수색을
정당 현수막을 강제 철거하라는 업무를 이행하지 않은 공무원이 인사조치 됐다. 이 공무원은 위법성이 있어 현수막을 걷어내지 못했다고 주장했다.11일 인천 미추홀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8일 도시경관과 A팀장을 관내 행정복지센터로 인사조처했다.A팀장은 광고물 정비 부서에서
최근 온라인상에 '살인예고' 글이 유행처럼 번지는 가운데, 검찰이 해당 게시물을 올린 피의자 총 12명을 구속했다.11일 대검찰청은 살인예고 게시물을 올린 피의자 총 12명을 구속 수사했다고 밝혔다. 기존 8명에 전날 4명이 추가로 구속된 것이다. 이들에게는 협박·위계
올해 3월 서울 강남 한복판 납치·살해 혐의 일당들이 당초 중국인을 고용해 피해자의 장기적출을 공모했다는 증언이 나왔다.이 사건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된 이들 중 일부가 살인 의도는 없었다고 혐의를 부인한 것과 달리, 이 같은 범행 사실을 대부분 인지하고 있었다는 진술도
검찰이 지난달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묻지마 흉기난동'으로 4명의 사상자를 낸 조선(33·구속)을 재판에 넘겼다.서울중앙지검 신림동 칼부림 살인 등 사건 전담수사팀(팀장 김수민 부장검사)은 11일 조씨를 살인, 살인미수, 절도, 사기 및 모욕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
법원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개공) 기획본부장 등 대장동 일당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사건을 기존 '본류'인 배임 혐의 사건과 병합 심리하기로 결정했다.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이준철)는 유 전 본부장과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
마약류의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한 뒤 서울 강남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인도로 돌진해 길을 걷던 여성을 다치게 한 20대 남성이 11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1시10분께부터 특정범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