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희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29일 4·10 총선 인천 동·미추홀을에서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에게 패한 것을 두고 선거 무효소송을 제기했다.남 전 부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선거 무효소송 제기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 투개표 과정에서 미추홀구 선관위의
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명된 황우여 내정자는 29일 비대위 구성과 관련해 "전당대회만 준비한다고 완전히 실무형으로 하면 국민들이 '너희들 뭐 하고 있냐'고 할 수 있다"며 "혁신할 사람들도 있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황 내정자는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전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첫 양자 회담에서 "국정 기조 전환을 요구하는 총선의 민의를 존중해 달라"며 과거 거부권 행사에 대한 유감 표명과 채 해병 특검법과 이태원 참사 특별법 수용을 요구했다.또 "국정 운영에 큰 부담이 되고 있는 가족 등
정부가 재개발사업에서 의무적으로 건설되는 임대주택(재개발 의무 임대주택)을 지자체·공기업 등 공공이 인수할 때, 조합에 지불하는 인수가격을 상향 조정한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시행규칙을 오는 30일부터 6월10일까지 40일
11개로 분산돼 있었던 광주시의회 5·18민주화운동 관련 조례가 '오월정신 헌법전문 수록' 등의 내용을 담아 1개로 통합됐다.광주시의회는 29일 제32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18특별위원회 정다은 위원장(더불어민주당·북구2)이 대표 발의한 '광주시 5·18민주화운동
광주·전남 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국회 상임위원회 배분을 위한 내부 조율에 나섰으나 지역발전을 견인할 핵심 상임위 배정이 제외되거나 쏠림 현상이 반복될 가능성이 있어 우려가 나오고 있다.29일 광주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모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당선인 8명은
전남 곡성군이 운곡특화농공단지와 영농스마트단지 조성 등을 위해 추가경정예산 526억원을 편성했다.곡성군은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을 526억원을 편성하고 곡성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곡성군 기존 예산은 4776억원으로 추경예산이 의회를 통과하면 2024년도
경기도가 내년부터 노후 단독주택뿐만 아니라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까지 일원화해 집수리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29일 도에 따르면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단독주거지역 집수리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6일 도의회 제
10여 년 간 불법 점유된 경기 광주시 곤지암 열미리 폐천 부지가 주민 품으로 돌아간다.28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불법 점유돼 고물상 등으로 사용되던 열미리 일원 폐천부지 3곳에 대해 지난 24일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앞서 시는 2011년부터 무단점유자들에게 원상회복
앞으로 응급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거나 전원할 경우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이 병원 선정을 지원하게 된다. 신속한 환자 이송을 위한 것으로, 응급환자가 치료할 병원을 찾지 못한 채 떠도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문제가 개선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행정안전부는 보건복지부, 소방청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8일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해 "박정훈 대령이 무죄 나오면 정권을 내놔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모친의 언론 인터뷰 링크를 공유했다.그는 "포항의 어느 강직한 군인의
행정안전부는 승강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승강기산업 진흥법' 하위법령 제정안을 오는 29일부터 6월1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하위법령 제정안은 오는 7월 '승강기산업 진흥법' 시행을 위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하위법령 제정안은 승강기 산업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가 임박했음에도 공식출마 희망자가 없는데다 '친윤 원내대표'의 대항마로 꼽히던 '비윤' 김도읍 의원이 28일 불출마를 선언, 사실상 이철규 단독 출마로 귀결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22대 국회 여야 협상이 '친윤'과 '친명' 원내대표(박찬대) 간 '
광주 북구청 공무원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북구의회 모 의원 비판글 경찰 수사와 관련해 공무원노조가 우려를 표명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 북구지부는 26일 논평을 내고 "북구청 직원들의 유일한 의견 제시 창구인 자유게시판 기능과 역할이 축소되고 변질될
전남도가 2008년 도입한 계약심사제를 통해 그동안 총 1조200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노하우를 일선 공직자들과 공유했다.전남도는 26일까지 이틀간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도와 시·군 공무원, 용역·시공회사, 건설자재 생산기업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