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24일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토론회를 연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금투세를 폐지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1400만 개인투자자 살리는 금투세 폐지 촉구 건의서 전달식'에서 "지금 상황에서 금투세를 도입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인구감소 등 지역위기 극복을 위해 부동산교부세 일부를 저출생 대응에 활용한다. 지자체 재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의 자체심사 범위도 대폭 확대한다.행정안전부는 23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부산시는 과거 부산시장 관사로 사용됐던 열린행사장을 리모델링해 '도모헌(DOMOHEON)'이라는 이름으로 40여 년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고 23일 밝혔다.부산시 24일 오전 도모헌 개관식을 개최한다.도모헌은 휴식과 만남, 신선한 아이디어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무엇이
최민호 세종시장이 23일 시의회 제92회 임시회 본회의 진행 중 '의사진행발언'을 요구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최 시장은 앞서 제91회 임시회에서 전액 삭감된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빛축제’ 예산과 관련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위한 임시회 소집을 시의회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3일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검찰에게 징역 2년을 구형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조용히 결과를 기다리고 재판에 불복하지 말라"고 밝혔다.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예상했다시피
10·16 재보궐선거를 한 달 가량 앞두고 호남을 둘러싼 야권 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조국혁신당이 전남에서 '지도부 월세살이'를 하는 등 지원 유세에 전력을 다하자 더불어민주당도 이재명 대표 공약인 기본사회를 호남에서 실현하겠다고 약속하며 '호남대전'에 참전할 예
추석 연휴가 끝나고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있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기업들이 분주하다. 올해는 국회가 아닌 산하기관들이 밀집한 전남 나주와 울산 등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국감 직전 수장들의 교체가 이뤄져 어느 때보다 긴장하는 분위기다.22일 국회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0일 야당이 전날 김건희·채상병 특검법과 지역화폐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한 것과 관련 "지금 같은 일방적 밀어붙이기 관행이 지속되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지난해 소득 하위 20%에 속하는 저소득층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100명 중 14명은 1년 동안 의료 이용을 한 번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소득 하위 2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20일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을 폭로하는 조건으로 지난 22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를 요구했다는 한 언론 보도와 관련해 해당 제보는 내용이 빈약해 현장에서 거절했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총선
광주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 문제를 원내 1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당론으로 채택해야 한다는 여론이 커지는 가운데 민주당 소속 광주 지역 국회의원들과 전남도가 순조로운 공항 이전을 위해 법적 토대인 특별법 보완과 종전 부지 개발 마스터플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기부 대 양
항공권 취소 없이 탑승하지 않은 승객의 경우에도 공항에 납부하는 여객공항 사용료를 환급받을 수 있게 됐다.국토교통부는 항공권을 예매했으나 취소 없이 항공권을 이용하지 않은 경우에도(미탑승 승객) 항공권에 포함된 여객공항사용료를 환급받을 수 있도록 공항시설법 개정안을 마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18일 "이번 추석 밥상의 최대 화두는 의료대란과 분노였다"며 이미 '심리적 탄핵 상태'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추석 민심 간담회에서 "국민의 분노가 임계점에 달해 심리적 정권교체가 시작된 초입국면"이
김건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이 19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앞서 국민의힘의 반대에도 상임위원회의에서 해당 3개 법안을 강행 처리했고, 우원식 국회의장도 19일 본회의를 제안한 바 있다.국민의힘 관계자는 18일 뉴시스에 "내일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9일 김건희 여사가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마포대교를 방문하는 등 공개 행보를 시작한 것과 관련 "당원들을 만나면 '여사 좀 다니시지 말라 그래'까지 얘기하더라"라며 대통령 지지율 등에 좋은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김 최고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