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 완성 해법을 두고 류제화 국민의힘, 김종민 새로운미래 후보가 서로 다른 해법을 제시했다.25일 세종시 출입기자단과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 공동 주최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갑 선거구 토론회’에서 류 후보는 ‘신행정수도법 시즌 2’로 김 후보는
녹색정의당은 26일 윤석열 대통령이 여당의 선거 운동을 돕고 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형사 고발하겠다고 밝혔다.이세동 녹색정의당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은 아예 여당의 선거 운동을 돕고 있다"며 "공직선거법을 명백하게 위반
울산을 방문한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이 10대 공약으로 도입하려는 비동의 간음죄에 대해 반대의사를 명확히 했다.한 위원장은 26일 울산 남구 신정시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동의 간음죄가 도입되면 입증 책임이 검사가 아닌 혐의자에게 있게 된다"며 "
4·10 총선 판세를 두고 여당은 82석 이상을, 야당은 110곳 우세를 점쳤다. 하지만 여야는 여전히 판세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지지층에 결집을 호소하고 있다. 여야가 격전지로 꼽은 곳에서 전체 판세가 결정될 수 있어서다.홍석준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종
지방자치단체가 원하는 프로젝트를 규모 제한 없이 재정적으로 뒷받침하는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가 공식 출범한다. 첫 프로젝트로 충북 단양역에 대규모 복합 관광단지를 조성해 연간 관광객 98만명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지역이 주도하되 위험부담은 정부가 책임을 지고 지역소멸
제22대 총선을 보름 앞둔 26일, 부산 연제구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르고 있다.부산일보와 부산MBC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18~19일 부산 연제구 거주 만 18세 이상 503명을 상대로 진행한 조사에서, 진보당 노정현 후보가 47.6%, 국민
충북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공사는 이 사업 개발·실시계획 수립 용역을 도화엔지니어링에 의뢰했다고 26일 밝혔다.제천 지역 네 번재 공공 산단인 제4 산단은 제천시 봉양읍, 장평리, 신동, 왕암동 일원 82만㎡
경기도 내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수원·고양·성남·안양·부천·의정부·하남·광명·군포·구리·의왕·과천 등 12개 지자체의 장들이 모여 규제 해제에 힘을 모으기로 의견을 모았다.이들은 26일 경기 의왕시 포일 어울림 센터 대강당에 모여 앞서 꾸진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격전지인 '한강벨트'(마포구·용산구·성동구·광진구·동작구 등)를 비롯한 서울 곳곳을 돌며 선거 지원에 나섰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8시 박용찬 후보(영등포을)과 여의도역 출근길 거리 인사를 시작으로 한양대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오는 4·10 총선을 2주 앞두고 '여당 텃밭'으로 분류되는 낙동강벨트 PK(부산·경남) 지역 세 곳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오차범위 밖으로 뒤처진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KBS 부산과 국제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
전남 곡성 '신청사 신축 예산과다 증액' 의혹과 관련, 감사원이 추가 감사를 벌이고 있다.25일 곡성군과 '신청사 신축 의혹 규명을 위한 모임' 등에 따르면, 감사원 직원들이 이날부터 다음달 5일까지 '신청사 예산 과다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 감사를 한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2주일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주요 정당들이 비례대표 46석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주요 정당의 광주·전남 출신 비례대표 후보들도 당선권에 들기 위해 지지율 올리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25일 여·야 주요 정당들이 발표한 비례대표
경남 창원시가 윤석열 대통령의 용인·수원·고양·창원 등 4대 특례시의 특별법 제정 추진 발언과 관련해 "중요한 제도적 발판이 될 것"이라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창원시는 "윤 대통령은 25일 용인에서 개최된 제23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창원·수원·고양·용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지난 23일 결정된 세종 갑선거구 이영선 후보자 공천 취소와 관련 당원과 세종시민에게 깊은 유감을 표했다.세종시당은 24일 "공천 과정에서 이 후보가 제시한 재산 보유 현황 중 허위의 내용이 있었다"며 "이와 관련 다수의 주택 보유와 갭 투기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