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어린이집 보육교사 10명 중 6명 이상이 대체 인력이 없어 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광주시노동센터는 21일 지난 11일부터 나흘간 어린이집 보육교사 62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보육교사 노동환경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광주 지
나주 청년인구 비율이가 전국 평균에는 못 미치지만 인구 소멸 지역으로 분류된 시·군이 많은 전남지역 평균보다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나주시가 청년이 행복한 도시 건설에 온 힘을 쏟기 위해 지역 청년들의 삶과 전반적인 사회양상 등을 객관적으로 세분화한 '2023년 청년통
말다툼을 벌이다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해양경찰관에게 법원이 징역 25년을 선고했다.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1부(김태준 부장판사)는 21일 살인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직 해양경찰관 최모(30)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하고 5년간 보호관찰을 받을 것
전남 순천시의회가 전년보다 306억 원 늘어난 1조 4237억 원의 순천시 새해 예산을 의결하고 올해 마지막 정례회를 마무리했다.순천시의회는 20일 제27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월 24일부터 진행된 27일간의 정례회를 폐회했다.의회는 지난달 28
해묵은 난제였던 광주 어등산관광단지가 본격 개발된다. 휴양·문화·운동·오락과 쇼핑이 어우러진 복합관광단지가 완성되면 연간 2830만 명의 관광·쇼핑 수요와 20조3000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거둘 것으로 광주시는 기대하고 있다.신세계프라퍼티는 광주시와의 협약에 따
조직폭력배를 끼고 홀덤펍을 운영하면서 불법 도박판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남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불법도박장을 운영해온 혐의(도박장개설)로 업소 운영자와 딜러 A씨등 33명을 불구속입건하고 1명을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또 해당 업소에서 수차례 도박을 한 혐
제주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22일 제주국제공항 활주로가 임시 폐쇄됐다.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과 항공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제주공항에는 4.5cm의 눈이 쌓였다. 제주공항은 원활한 항공기 연결을 위해 오전 9시50분까지 활주로를 임시로 폐쇄하고 제설 작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22일 제주국제공항 활주로가 오후 3시까지 폐쇄되면서 항공기 190여편이 결항됐다.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운항계획 항공기 476편 중 국내선 도착 103편, 출발 94편, 국제선 출·도착 각 1편 등 총 199편의 운항이 취소됐다.국
서귀포시는 내년 1월부터 시민 건강 걷기 활성화를 위한 '탐나는 걷기' 챌린지 사업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탐나는 걷기' 챌린지 사업은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 매월 정기적으로 걷기 챌린지를 개설, 목표 달성 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목표 달성자에게는 제주 지역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출산 장려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아이세상 손수 잔치 ▲차량용 카시트 대여 ▲영아용 침대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우선, ‘아이세상
경남 진주시는 22일 가좌동 상가지역 및 공동주택의 만성적인 불법 주정차와 주차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한 ‘가좌동 우수저류시설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시의 '우수저류시설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초전동·평거동·가좌동의 택지 개발시 조성된 우수저류
경남 김해시는 청소년의 고민, 직업선택·자원봉사, 참여활동 등 종합실태조사를 실시해 22일 발표했다.청소년종합실태조사는 9월 1일 기준 김해시 중·고등학생 42개교 2035명을 대상으로 표본을 추출하여 청소년의 고민, 직업선택·자원봉사, 참여활동, 청소년 정책 등 11
부산에서도 미용 목적의 눈썹 문신이 무면허 의료 행위가 아니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단독(부장판사 박주영)은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0대·여)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의료인이 아닌 A씨는 2021년 11월부터 지난해
전교조 통일학교 해직교사 4명을 특별 채용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 김석준(66) 전 부산교육감이 재판에 넘겨졌다.부산지검 반부패수사부(부장검사 김익수)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김 전 교육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김 전 교육감은 2018
경북 고령군은 무농약 딸기 80㎏을 홍콩으로 수출했다고 22일 밝혔다.올해 첫 홍콩 수출길에 오른 고령 무농약 딸기는 '설향' 품종으로 당도가 높고 과실이 크다.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대표 이헌광)은 홍콩 수출 선적식을 열고 수출업체인 경북통상을 통해 딸기 80㎏을 수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