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광주와 전남에서 35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광주·전남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광주에서 17명, 전남에서 18명의 예비후보가 선관위에 등록절차를 마쳤다.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19명, 진
"광주의 봄은 한참 먼 것 같습니다."12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내 한 영화관.광주지역 시민단체가 마련한 영화 '서울의 봄' 단체 관람을 위해 이곳을 찾은 광주시민들은 1979년 12월 12일 신군부의 군홧발에 민주주의가 짓밟혀가는 과정을 보며 애태웠다.
제주 호텔에 '070' 등으로 시작하는 해외 발신 전화번호를 '010' 등으로 바꿔 주는 장치인 변작 중계기를 설치한 중국인 불법체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제주경찰청은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불법체류자 신분인 중국 국적의 2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라고 12
일과 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일+휴식·Work+Vacation)'이 대세다. 상식처럼 여겨진 출퇴근 공식이 깨진 최근의 일상에 찾아온 변화다.전국에 유행처럼 민간 주도의 워케이션 센터가 들어서고 있다. 그 중에 단연 관심을 끄는 곳은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제주도지사가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을 임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조례 개정안이 도의회 상임위에서 수정 가결됐다. 도의회는 이사회 의견을 들은 후 도지사가 임명하도록 내용을 손질했다.기존 개정안에선 '이사회가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사람에 대해 의견을 도지사에게 제출
울산시교육청이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한 ‘올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자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12일 밝혔다. 문항별로 ‘전문가가 찾아가는 현장 상담(컨설팅)’ 만족도가 85%로 가장 높았으며, ‘작업장 근골격계
내년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경남 16개 선거구 중 13개 선거구에 36명이 등록했다.창원시진해구, 통영시고성군, 산청함양거창합천군 3개 선거구 등록자는 없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창원시
전두환, 노태우 등이 이끌던 '하나회' 중심의 신군부가 일으킨 군사 반란인 12·12사태가 일어난 지 44년이 되는 12일 오전 부산지역 대학교에는 '서울의 봄 대자보'가 잇달아 게시됐다.이날 금정구 부산대학교 학내 게시판에는 '아직 오지 않은 '봄'을 기다리며'를 제
기초생활 수급자인 어르신이 4년간 소중히 모은 동전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한 사연이 전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12일 부산 사상구에 따르면 지난 6일 모라3동 행정복지센터에 동전이 가득 담긴 흰 비닐봉지 6개를 들고 찾아왔다.비닐봉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부산 지역에서도 출마자들의 예비 후보등록이 줄을 이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부산 지역(오후 6시 기준)에 총 43명의 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졌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19명, 더불어민주당 16명,
경북도농업기술원(이하 농기원)이 현재의 딸기 생산량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는 수직재배 기술 보급에 팔을 걷었다.농기원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는 12일 연구소에서 '딸기 수직재배 기술 평가회'를 열었다.이날 평가회에는 경북 딸기수경재배연합회 회원 등 딸기 재배농업인, 관계
대구 중부의 한 클럽에서 마약을 투약·유통한 20대 12명이 검찰에 송치됐다.12일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12명이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이들은 대구 중구 동성로의 한 클럽에서 향정신성 마약류인 케타민 등을 유통하고
경북 구미시는 박정희 대통령 역사 자료관에서 'K-국방신산업 수도 구미'도약을 위해 한화시스템과 협력 업체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설명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양태호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장, 협력업체 대표 및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
지난 7월 경북지역 집중호우 실종자를 수색하다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채모 상병의 지휘관이었던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경찰에 입건됐다.경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12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등으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이는 지난
중국에서 수입한 전기버스가 보조금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전북 전주시의 중국산 전기버스 도입 사업이 결국 중단 위기에 봉착했다.12일 뉴시스가 단독 입수한 공문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 8일 전북도 등 18개 지자체 기관에 '전기차 보조금 부정수급자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