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립 시설 내에서 설치·관리중인 임옥상 작가의 작품을 법원의 1심 판결 선고 이후 철거하겠다고 28일 밝혔다.임 작가는 지난 2013년 8월 부하직원을 강제로 껴안고 입을 맞추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지난 6일 첫 공판에서 "순간의 충동으로 잘
서울시는 고(故) 박원순 전임 시장의 죽음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첫 변론' 제작자와 감독에게 상영 중지 요청 공문을 보내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서울시 측은 "전임 시장 재직 시절에 있었던 성희롱 사건이 법원과 국가인권위원회에 의해 사실로 드러난 만큼, '첫 변론
서울시가 동물보호시설에 있는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AI 전수 검사를 실시한 결과, 검사한 102마리(개 57마리, 고양이 45마리)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지난 25일 고양이 보호소의 고양이 2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발생함
'신림역 살인 예고' 글을 작성한 20대 남성이 구속심사에 출석했다.2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 협박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20대 남성 이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이씨는 이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동대문구 답십리1동 주민센터와 위기가구 발굴조사 현장을 잇따라 찾아 시스템을 점검했다.최근 폭우와 무더위, 지속적인 물가 인상으로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오 시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 현장을
서울 마포구가 다음 달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소각장) 입지 예정지를 포함한 7곳에 대해 토양 오염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 5월 소각장 예정지 인근에서 채취한 시료를 분석한 결과, 불소가 토양오염우려기준인 400㎎/㎏을 초과한 563㎎/㎏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27일 교원을 예우하고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행·재정적 방안을 담은 '서울특별시교육청 공무원의 예우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조례안'을 당론으로 발의했다.조례안에는 학부모들의 악성민원 대응책으로 학교장이 학생의 보호자나 민원인의 민원을
검찰이 1994년 서울 강남 한 호텔에서 상대 폭력조직원들을 보복 살해한 폭력조직 나주 영산파 행동대원을 28년 6개월 만에 법정에 세운 뒤 밀항단속법 위반죄로 추가 기소했다.범행 이후 잠적했다가 2003년 중국으로 밀항한 행동대원이 지난해 3월 영사관에 자진 신고하고
서울시는 14차 건축위원회에서 상봉7 재개발 사업, 금천 기아자동차부지 주택 건설사업, 봉천1-1구역 재건축 사업, 상도동 장승배기역 역세권사업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건축위원회를 통해 공공주택 251세대 포함 총 2248세대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서울시가 자전거 출퇴근 프로그램 및 기부문화 행사로 진행한 '2023년도 에너지·기부라이딩' 시즌1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캠페인에 참여한 따릉이 회원 수는 총 5618명이며 이들이 따릉이로 출퇴근한 총 주행거리는 21만9082㎞다.서울시는 올해 '에너지·기
올해 100억원의 예산 삭감으로 존폐 기로에 놓인 서울시사회서비스원(서사원) 황정일 대표가 사의를 표명했다.25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황 대표는 전날 서울시에 개인 사유를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사퇴 시점은 다음 달 16일로 알려졌다. 당초 황 대표의 임기는 내년
최근 대전시에서 선불식 할부거래업체(여행사)의 파산으로 피해자 1000여명, 피해액 25억원이 발생하는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서울시가 유사한 사례를 막기 위해 상조·여행업 선불식 할부거래업체 대상 준법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업계 대상 교육은
서울시는 책읽는 서울광장의 야간 특별 프로그램 '밤의 여행도서관'에 대한민국편과 아일랜드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대한민국편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K-문화의 인기로 방문이 증가하는 해외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전통 문화 체험프로그램을 마
멀리 떠나지 않고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도심 속 피서지가 서울 곳곳에 선보인다. 시내 주요 공원, 광장 등 녹지공간에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풍선놀이틀(에어바운스)이 들어서고 광화문광장은 바닥 분수와 물 미끄럼틀(워터슬라이드)로 채워진다.서울시는 시민들이 도심 속에
서울 금천구는 투명페트병과 캔의 회수율 향상과 구민들의 분리배출 참여 유도를 위해 14곳에서 무인 회수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설치 장소는 ▲금천구청 ▲가산동주민센터 ▲독산1동·독산2동·독산4동 주민센터 ▲시흥1동·시흥2동·시흥3동 주민센터 ▲롯데마트 금천점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