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는 8일 판암차량기지 내 유휴부지에 3.0㎿(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열고 가동에 들어갔다.태양광발전소는 판암차량기지 내 건물 지붕과 주차장 등 2만1800여㎡ 부지에 총 사업비 약 40억원을 투입해 지난 4월 착공했다.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
세종시가 불과 3년 사이 진 빚(채무)이 2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나라살림연구소 신희진 책임연구원은 행정안전부가 '지방재정 365'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통계를 바탕으로 작성한 '2022년말 기준 전국 지방자치단체 채무 현황 분석'이란 제목의 보고서를 8일
문재인 정부 시절 통계조작이 이뤄졌다는 감사원의 의뢰를 받아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성원 전 국토교통부 1차관을 소환해 조사했다.7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이날 오전 윤 전 차관을 불러 조사를 벌였다.검찰은 윤 전 차관이 지난 2017년부터 2021년 사
대전시가 2년 동안 진행해 온 D-유니콘 프로젝트에 참여한 20개 기업의 가치가 1조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평가됐다.대전시는 7일 대전테크노파크,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와 공동으로 유성구 도룡동 신세계백화점내 D-유니콘라운지에서 'D-유니콘 기업인의 날’을 열고 프로젝트
오는 28일 발표될 세종시 정기인사에서 국장급(2~3급) 절반이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세종시 등에 따르면 1년간 교육을 받고 복귀한 이상호, 김려수, 권영석 부이사관이 각각 자치행정 국장, 문화체육관광 국장, 환경녹지 국장으로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내년 1년짜리
알선 뇌물수수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직 경찰간부가 항소심에서 형량이 늘어났다.대전지법 제4형사부(재판장 구창모)는 6일 오후 2시 317호 법정에서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전직 대전 경찰 소속 간부 A(61)씨에게 1심보다 무거운 징역 1년과
무전취식을 하고 경찰로부터 조치를 받자 이에 앙심을 품고 흉기를 구매한 뒤 지구대를 찾아 위협한 2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대전 동부경찰서는 최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후반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7시 10분께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고 김용균씨 사망 사고와 관련한 대법원 판단을 하루 앞두고 충남 태안에서 5주기 현장 추모제가 열렸다.고 김용균 5주기 추모위원회와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공공운수노조 등은 6일 낮 12시 태안화력발전소 앞에서 고 김용균씨를 기리기
5일 오전 9시 2분께 세종시 종촌동 한 아파트 인근 도롯가 지상 변압기를 승용차가 들이받아 이 일대가 정전 피해를 입었다.세종시와 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로 고운동과 종촌동 일원 아파트 2개 단지, 2000여가구와 상가 등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정전으로 승강기가 멈추는
대전 지역에서 전세 사기를 입은 피해자들이 피해 구제를 위해 정부의 과실 인정 요구와 배상을 주장하고 나섰다.대전 전세 사기 피해자 대책위원회는 5일 오후 7시 30분 대전 서구 갤러리아백화점 앞에서부터 대전시청 남문광장까지 행진한 뒤 집회를 진행했다.대책위는 “전세
검찰이 월성 원전 1호기 관련 문건을 삭제한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전직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 3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이들에게 1심과 같은 징역형을 구형했다.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병식)는 5일 오후 5시 231호 법정에서 공용전자 기록 등 손상, 방
충청권 초광역권 도심항공교통(UAM) 네트워크 구축 방안으로 사업 초기 이동수요가 풍부한 수도권-세종 노선과 세종-대전-청주-홍성 노선, 청주공항과 세종, 대전을 잇는 공항셔틀 노선이 제안됐다.또한 충청권 초광역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정부 시범사업에 적극 대응, 오는 2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방향에 맞춰 공공기관 최초로 자회사 간 합병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수자원공사의 자회사인 케이워터운영관리(주)와 수자원환경산업진흥(주) 간에 진행된 이번 합병은 ‘생산성·효율성 제고를 위한 새 정부 공공기관 혁신
충남 태안군이 지역 축산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내년 보조사업을 앞당겨 진행한다. 5일 군에 따르면 내년 축산업과 관련해 한·육우 육성, 낙농농가 육성, 중소가축 육성 등 6개 분야에서 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이달부터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수요조사에 돌입한다. 예년 대
세종시가 지난 2일 이응다리에서 실시한 ‘세종 빛 축제’ 점등식 행사가 수준 이하라며 이날 이곳을 찾은 시민들의 비아냥을 듣고 있다.당일 점등식을 본 시민 대부분은 ‘초라’하다 못해 ‘안쓰럽다’는 반응이며 특히 다리 위에서 열린 특성상 꼭 필요한 ‘안전’ 대책 등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