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연말 나눔목표액을 66억 9000만원으로 세웠다.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오후 시청 남문광장에서 이장우 시장과 자치구청장,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4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었다.모금회는 ‘기부로 나를
충남 보령시 창동정수장이 내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한다.2일 시에 따르면 상수도 보급률 확대와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난 2018년 1월부터 창동정수장 개량사업을 추진, 내년 5월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에 한창이다.지난 1992년 건설된
세종시가 1일부터 내년 3월31일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세종시 전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전면 제한한다.시에 따르면 제5차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시행하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이다. 기존 시
2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 춥고 체감온도는 더욱더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충남권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
한·중·일 특허청장이 4년 만에 부산에서 만나 지식재산분야 3국간 협력강화 방안을 모색했다.특허청은 30일 시그니엘부산에서 '제23차 한·일·중 특허청장회의'를 개최하고 지식재산권 분야 국제동향 공유와 협략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한·일·중 특허청장회의는 특허심사 정보
충남 천안시가 지급하는 민간 자율방범대원 보조금이 대원 대비 동서 간 큰 격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유수희(국민의힘·비례대표)의원은 자치민원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치안과 안전의 사각지대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천안 동남
세종지역에서 농협 조합장으로 재직 당시 쌀과 파라솔을 조합 자금으로 구매한 뒤 횡령한 50대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9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5단독(재판장 김정헌)은 업무상횡령, 업무방해, 강요 등 혐의로 기소된 전직 세종동부농협조합장 A(57)
충남 보령시의 ‘내가 그리는, 보령 빛돌숲 공원’ 전국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빛을 담은 돌, 땅과 건축의 숲’이 일반부 대상을 차지했다.30일 시에 따르면 남포오석, 비석, 석조각 등 보령의 돌문화 자원 활용방법과 돌의 미래가치를 발견하기 위해 지난 9월 22일부터
지난해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앞서 재산 신고 과정에서 재산을 누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이 벌금 150만원을 확정받아 당선이 무효화 됐다.대법원 제1부(주심 대법관 서경환)는 30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원심에서 벌금 150만원을 선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9일 세종시를 찾아 “사법부에 대한 민주적 통제는 거의 없는 상태며 헌법에는 판사 법관 탄핵 제도가 있지만, 한 건 외에는 사용된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그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검찰 개혁 문제가 화두며 한편으로는 그 뒤에 사법개혁 문제가 중요
세종시를 비롯한 제주, 강원, 전북 등 4개 특별자치시·도가 참여하는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가 27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출범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오영훈 제주지사, 김진태 강원지사, 김관영 전북지사를 비롯해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조달청은 기업제재 완화와 불공정행위 방지 강화 등을 골자로 우수조달물품 계약조건인 '물품구매(제조)계약 추가특수조건'을 전면 개정해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우수조달물품은 기술과 품질, 성능이 뛰어난 제품의 공공판로 지원을 위해 지난 1996년부터 시행
출소 2개월 만에 대전 중구 일대에서 창문을 부수고 침입해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5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대전 중부경찰서는 최근 특정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혐의 등을 받는 A(54)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5일부터
세종시 출범 후 지난 10년간 소방 인력은 350%가 증가했고, 화재 발생은 2017년을 정점으로 이후 감소한 반면, 구조와 구급활동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세종시가 소방조직, 인력, 사고발생 위치, 현장 도착시간 등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
유성선병원은 27일 종양내과에서 항암치료가 필요한 암 환자 케어를 위한 ‘신속항암클리닉’을 열어 운영을 시작했다.신속항암클리닉은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유럽종양학회(ESMO) 가이드라인에 근거해 항암 표준치료 제공 및 안전성과 전문성을 갖춘 암 환자 케어시스템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