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는 30일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결의안 등 32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이날 본회의에서 의회는 전명자(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 의원이 대표발의한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철회 및 대책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결의안에서 의회는 "일본
충남대학교 교수들이 정부의 제3자 변제 방식 일제 강제징용 피해 배상안을 규탄하고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충남대 교수 135명은 "윤석열 정부는 매국적 강제동원 보상안을 즉각 철회하라"며 보상안 규탄 교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윤석열 정부는 강제동원 관련 대법
전국 교육공무직 조합원들이 예고한 31일 총파업에 대전지역 조합원의 11%가량이 동참할 것으로 예상된다.30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참가자는 전체 공·사립 321개교중 127개교(39.6%)이고 참가인원은 전체 5168명의 11.4%가량인 591명으로 파악됐다. 직종
최민호 세종시장 재산이 지난해 7월 취임 이후보다 14억 5000만원 줄었다.30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재산등록 사항에 따르면 최 시장은 조치원 소재 아파트, 연동면 대지 6필지, 서울 마포구 소재 아파트, 예금 등 총 21억 7700만원을 신고
대전·세종·충남·충북이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구성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만들었다.30일 충북도에 따르면 4개 시·도는 이날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충청권 특별지자체 준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했다.준비위원회는 특별지자체 설립에 앞서 초광역협력 선도사업을 중점
자신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학교 교장과 직원들에게 각서를 강요하고 협박, 폭행을 저지른 대전의 한 사립고 전 이사장인 8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29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2단독(재판장 윤지숙)은 강요, 협박, 폭행 혐의로 기소된 A(81)씨
대전 중구의회는 2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제24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의회는 이날 김선옥(더불어민주당·비례) 의원이 대표발의한 '윤석열 정부의 굴욕적·반역사적 강제동원해법 철회 및 일본 정부와 기업의 사죄와 배상 촉구 결의안'을 표결 끝에 출
금강유역환경청은 대전과 세종, 충청 지역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을 대상으로 4월 한달간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조사 대상은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등 40개 업종으로 대기와 폐수 배출시설을 설치하고 415종의 화학물질을 연간 일정량
사상자 8명을 낸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대전점과 관련해 관리자급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모두 기각됐다.29일 대전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대전지법은 이날 업무상과실치사상, 주차장법 위반, 사문서위조 및 동행사, 소방시설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현대아웃렛 관리자급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허위 물품 판매 글을 올리고 돈을 받은 뒤 물건을 보내지 않는 수법으로 약 1달 동안 1억원을 넘는 돈을 가로챈 20대 2명이 실형을 선고받았다.28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9단독(재판장 차호성)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A(22)씨에
대전 대덕구가 지역에선 처음으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을 가동한다.대덕구는 이날 오정동에서 최충구 구청장과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이상창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영흥 전국소공인연합회장, 소상공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소공인
세종시교육청이 정밀한 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수준을 높인다.28일 임전수 교육정책국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발표했다.시교육청은 3~4월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기초학력 진단의 날을 운영하고, 이를 2024년
대전경찰청이 과거 2019년 대전시에서 진행한 한 사업의 입찰 비리와 관련해 압수수색을 벌였다.대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수사관 7명을 투입, 대전시 지역사회혁신팀 등 2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이날 압수수
오토바이 위에서 곡예 운전을 한 50대의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23일 대전경찰청은 오토바이 안장 위에 올라선 채로 주행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안전운전의무 위반)로 50대의 배달업자 A씨를 붙잡아 범칙금 3만원과 벌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A씨는 "배달 업무를 하다 너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24일 성명을 내고 "3.1절 일장기 목사는 국민의힘 당원으로, 친일본색에 놀랍지도 않다"고 밝혔다.세종시당은 "보란 듯이 3.1절에 일장기를 게양한 목사가 건 것도 모자라 '유관순이 실존 인물이냐', '유관순 사진 속 인물은 절도범'이라는 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