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의 한 장례식장에서 폭력조직끼리 패싸움을 벌인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7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께 익산의 한 장례식장 앞에서 폭력조직 2개 파가 집단으로 싸움을 벌였다.이 자리에는 30여 명이 가담했으며, 이 중 3명이 다친 것으
전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인 서해안(부안, 고창)과 남부내륙(정읍, 임실, 순창)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오전 6시 현재 적설은 복흥(순창) 8.3㎝, 정읍 6.7㎝, 강진면(임실) 5.1㎝, 진봉(김제) 4.5㎝, 군산 3.6㎝,
지난 설날에 주점에서 마약을 투약한 불법 체류자와 내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군산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베트남 국적 30대 A씨와 내국인 B씨를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설날인 1일 오전 군산시 오식도동 한 주점에서 환
전북 진안군이 전북·충청주민 150만명의 먹는 물로 사용되는 용담호의 수질 자율관리를 유지하기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내놨다.진안군은 올해 '용담호 수질 자율관리체제'를 공고히 다지기 위해 4개 영역, 9개 분야, 45개 사업에 348억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군은
전북 정읍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1급 발암물질 석면제거사업을 추진한다.시는 발암물질 석면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13억9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석면 함유 노후 슬레이트 철거지원사업'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위원장으로 있는 ‘미래희망단’ 전북단 조직이 출범했다.민주당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 미래희망단 전북단(수석총괄단장 송재복)은 28일 전북일보 2층 화하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정권재창출에 대한 결의와 각오를 다졌다.전북 지역조직 핵심인사들이
전북 남원시는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남원시는 주민 생활 불편사항 해소와 건설업체 경영난 극복을 위해 112억원을 투입, 주민숙원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마을 기반 시설, 마을
전북 무주·진안·장수에 동부권 특수학교가 신설된다.27일 전북도교육청(김승환 교육감)은 장수 원촌초등학교 폐교 부지를 활용한 동부권(무주·진안·장수 지역) 특수학교 신설 계획이 전날 충북 청주에서 실시된 교육부 2022년도 정기 1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도
전북 남원시가 연초부터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나서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시는 이환주 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보고회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발굴한 4
전북 정읍의 지황산업이 국비 지원을 받아 관련된 각종 인프라를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됐다.시는 지황(쌍화차 원료 약용작물)의 주산지로서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 중인 정읍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농촌 융복합산업지구조성 공모'에 신규 지구로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전북 무주군은 전북형 청년수당을 지원받길 원하는 청년층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전북형 청년수당은 전북도의 '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저소득 청년이 취업 초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사업은 도내에 거주하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 농촌융복합산업지구로 전북 정읍, 전남 강진, 경북 영천, 경남 창원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농촌융복합산업지구 사업은 지역 내 농축산업(1차), 제조·가공업(2차), 유통 및 체험·관광업(3차) 기반을 연계해 지역 경제 고도화의 거점
전북 완주군은 결혼이주여성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국제운송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완주군은 오는 2월 23일까지 결혼이주여성들이 고국의 가족들에게 보낼 선물의 국제운송비를 지원한다.지원은 1인당 5만원 한도다. 이번 지원은 결혼이주여성들이 고국에 보낼 선물의 운송비
전북 순창군은 장애인 재활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용 복지관 건립에 집중한다고 24일 밝혔다.순창군은 오는 3월 장애인 복지관 신축을 위해 국비 10억원과 도비 6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장애인 복지관은 총사업비 51억원이 투입돼 순창군 보건의료원 인근 군유지인 4258㎡
공장에서 일하는 40대 외국인 근로자가 다리 건설에 쓰이는 철판에 깔려 숨졌다.24일 전북 군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8시35분께 군산시 비응도동의 공장에서 태국 국적 A(44)씨가 600㎏ 무게의 철판에 깔렸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