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한 ‘비면허 주파수 활용 해상통신 서비스 실증 공모'에서 주관기관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재)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이 사업은 해양기자재 판로 개척을 위한 목적이다. 울산의 전기추진체계 지능형
올해 울산지역 재산 공개 대상자들의 재산 평균은 11억 6605만원으로 종전 신고 재산에 비해 3350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정부 및 울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30일 시장, 부시장, 자치경찰위원장, 자치경찰사무국장, 경제자유구역청장, 시의원, 구청장·군수, 구·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이 30일 비대면 화상회의로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단체장 임시회를 열고 100만 주민 서명운동 전개 등을 논의했다.이번 임시회에는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 23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3월 전국 원전
29일 오전 11시 35분께 울산 남구 신정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지반을 뚫는 대형 중장비인 항타기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37m 길이의 항타기가 넘어지면서 인근 원룸 건물 3곳을 덮쳐 임산부를 포함한 주민 5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이송된 주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4일 "작은 선거라 해도 가지는 의미가 크다. (이번 선거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이렇게 가서는 안 된다, 더 나은 길을 가야 한다고 여러분이 경고해야 한다"며 울산 남구 기초의원 선거에 출마한 최덕종 민주당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울산시 동구의회가 지역에서 처음으로 주민들이 발의한 '하청노동자 지원조례안'를 수정가결했다.동구의회는 22일 열린 제211회 임시회에서 '울산광역시 동구 하청노동자 지원 조례안'을 수정가결 했다.이 조례안은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 노동단체와 진보3당으
울산경찰청은 필리핀에 수감 중이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부총책 A씨를 국내로 강제 송환했다고 17일 밝혔다.앞서 울산경찰청은 지난해 6월 필리핀에서 코리안데스크(현지 파견경찰)와 현지 경찰 등의 공조로 A씨를 검거했다.그러나 A씨가 국내 송환을 거부해 필리핀 비구탄
현대중공업은 최근 마무리된 통상임금 소송 관련 산정액(소급분)을 오는 31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지급 대상자는 2009년 12월 29일부터 2018년 5월 31일 사이 현대중공업에 재직한 직원과 퇴직자 3만8000여명이다. 전체 지급액은 7000억원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취임 후 첫 해외순방국인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그린수소 산업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사업 승인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고 15일 밝혔다.시는 UAE 국영석유회사인 애드낙(ADNOC)사에 이에 대한 협력사업을 제안해 사실상
아동학대 혐의로 몰린 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인 선택을 MBC TV 'PD수첩'이 방송한 후 울산 교원단체가 법 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울산시교원총연합회는 13일 “학교 붕괴를 단축하는 아동복지법은 즉각 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교총은 “아동의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처음 열리는 울산미래교육 박람회를 알차게 준비하고자 지원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 울산시교육청은 10일 집현실에서 2023 울산미래교육 박람회 지원단 발대식을 열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울산미래교육 박람회의 정책 방향과 추진 계획
에쓰오일은 9일 국내 정유화학 업계 사상 최대인 9조2580억원을 투자하는 샤힌 프로젝트 기공식을 개최했다. 2018년 4조8000억원을 투자해 완공한 1단계 정유 석유화학 복합 시설을 포함해 투자비만 14조원에 달한다.샤힌 프로젝트는 에쓰오일이 탄소 중립을 목표로
8일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울산지역 투표율이 76.9%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울산지역 전체 선거인수 2만6739명 가운데 2만559명이 참여해 76.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투표율 79.6%보다 2.7% 포인트 낮다.조합별로 농협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7일 친환경 항만순찰선인 '울산순찰호'가 취항식을 갖고 첫 항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날 취항식에는 양진문 울산해수청장과 신주철 울산해양경찰서장, 지역 해양수산 관련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약 42억원의 예산으로 건조된 울산순찰호는 기존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장애·비장애 학생이 함께하는 통합교육 정다운학교 연구·선도학교를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정다운학교는 특수교사와 일반교사 통합교육 협력모델 학교다. 일반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교육권을 보장하고자 통합교육 협력모델 개발을